상단영역

본문영역

‘민족의 얼 화랑도 한류 일조’ 한국화랑도협회, 무예왕선발대회...키즈아이체육관 종합우승

‘민족의 얼 화랑도 한류 일조’ 한국화랑도협회, 무예왕선발대회...키즈아이체육관 종합우승

  • 기자명 이승호 기자
  • 입력 2022.11.16 08:52
  • 1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화랑도협회(회장 최종표)는 지난 12, 13 양일간 의왕시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20회 전국청소년무예왕선발대회’에서 키즈아이체육관이 우승을 차지하며 최고의 영예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종합시상식 모습. 사진|한국화랑도협회
한국화랑도협회(회장 최종표)는 지난 12, 13 양일간 의왕시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20회 전국청소년무예왕선발대회’에서 키즈아이체육관이 우승을 차지하며 최고의 영예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종합시상식 모습. 사진|한국화랑도협회

 

[STN스포츠] 이승호 기자 =한국화랑도협회(회장 최종표)는 지난 12, 13 양일간 의왕시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20회 전국청소년무예왕선발대회’에서 키즈아이체육관이 우승을 차지하며 최고의 영예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전국 시‧도에서 1,0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코로나19로 위축됐던 무예계의 재도약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

또한 K-콘텐츠가 ‘한류’라는 이름으로 세계를 휩쓸고 있는 가운데 우리 민족의 얼이 담긴 화랑도는 인류무형유산으로서의 전통무예를 차세대에 전달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대회 결과 키즈아이체육관(관장 김태희)이 8년 만에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이어 산본세심관(관장 홍성빈)이 종합 2위, 대성체육관(관장 김도선)이 종합 3위에 올랐다.

또한 무예의 완성도를 경쟁하는 단체한마당연무대회는 블랙타이거시범단이 우승을 차지하며,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이날 함께 열린 청소년폭력예방결의대회 및 실적보고대회 시상식은 서울시 성기암 지도자가 국회의장상을, 구미시 최용현 지도자와 경기도 김동욱 청소년지도자가 국회부의장상을 수상했다.

종합우승을 차지한 김태희 관장(키즈아이체육관)은 “8년의 도전 끝에 대통령상을 차지하게 되어 영광스럽다. 먼저 대회관계자들과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서도 열정을 불태워준 키즈아이 사범님과 선수들에게 감사하다”라며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는 말이 실감난다. 앞으로도 열심히 정진해 대회 2연패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대회는 한국화랑도협회와 의왕시가 공동주최하고 여성가족부와 법무부,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 한국청소년폭력예방협회 등이 후원했다.

전국 시‧도에서 1,0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제20회 전국청소년무예왕선발대회’는 코로나19로 위축됐던 무예계의 재도약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 단체사진. 사진|한국화랑도협회
전국 시‧도에서 1,0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제20회 전국청소년무예왕선발대회’는 코로나19로 위축됐던 무예계의 재도약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 단체사진. 사진|한국화랑도협회

 

STN스포츠=이승호 기자

stn5043@stnsports.co.kr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단영역

매체정보

  • (주)STN미디어(방송국) : 인천광역시 부평구 청천동 419-2 부평테크노타워 8층
  • 대표전화 : 1599-1242
  • 팩스 : 070-7469-0707
  • 법인명 : (주)에스티엔미디어
  • 채널번호 : 지니 TV(131번) LG 유플러스 TV(125번) 딜라이브(236번)
  • 대표이사 : 이강영
  • 보도본부장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주)STN뉴스(신문사) : (07237)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68길 23 (정원빌딩) 10층
  • 대표전화 : 02-761-2001
  • 팩스 : 02-761-2009
  • 법인명 : (주)에스티엔뉴스
  • 제호 : STN 뉴스
  • 등록번호 : 인천 아 01645
  • 등록일 : 2009-09-04
  • 발행일 : 2009-09-04
  • 대표이사 : 유정우
  • 발행·편집인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Copyright © 2024 STN 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ports@stnsports.co.kr
ND소프트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