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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년야구 초대 챔프’ 아산시유소년야구단, 청춘양구 전국유소년야구대회 성료

‘유소년야구 초대 챔프’ 아산시유소년야구단, 청춘양구 전국유소년야구대회 성료

  • 기자명 이승호 기자
  • 입력 2022.11.15 11:51
  • 수정 2022.11.15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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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유소년야구연맹(회장 이상근)은 지난 4일부터 13일까지 강원도 양구 일원 7개 야구장에서 열린 ‘제1회 청춘양구 전국유소년야구대회’에서 충남 아산시유소년야구단이 남양주야놀유소년야구단을 접전 끝에 8대7로 물리치고 초대 챔프에 등극했다고 15일 밝혔다. 충남 아산시유소년야구단(황민호 감독). 사진|대한유소년야구연맹
대한유소년야구연맹(회장 이상근)은 지난 4일부터 13일까지 강원도 양구 일원 7개 야구장에서 열린 ‘제1회 청춘양구 전국유소년야구대회’에서 충남 아산시유소년야구단이 남양주야놀유소년야구단을 접전 끝에 8대7로 물리치고 초대 챔프에 등극했다고 15일 밝혔다. 충남 아산시유소년야구단(황민호 감독). 사진|대한유소년야구연맹

[STN스포츠] 이승호 기자 =청춘양구 유소년야구대회에서 충남 아산시유소년야구단이 초대 챔프에 올랐다.

대한유소년야구연맹(회장 이상근)은 지난 4일부터 13일까지 강원도 양구 일원 7개 야구장에서 열린 ‘제1회 청춘양구 전국유소년야구대회’에서 충남 아산시유소년야구단이 남양주야놀유소년야구단을 접전 끝에 8대7로 물리치고 초대 챔프에 등극했다고 15일 밝혔다.

98개 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예선 조별리그, 결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러졌으며 연령별로 새싹리그(U-9), 꿈나무리그(U-11), 유소년리그(U-13), 주니어리그(U-16) 등 총 7개 부문 우승컵을 놓고 열전을 펼쳤다.

새싹리그(U-9) 우승은 경기 파주시유소년야구단(정상혁 감독)이 차지했다. 그리고 꿈나무 리그(U-11)중 ‘청룡’ 경기 휘문야구아카데미유소년야구단(박영주 감독), ‘백호’ 경기 파주시유소년야구단(정상혁 감독), ‘현무’ 경기 광주시 퇴촌유소년야구단(유훈상 감독) 등이 각각 우승했다.

청춘양구 유소년야구대회에서 충남 아산시유소년야구단이 초대 챔프에 올랐다. 충남 아산시유소년야구단(황민호 감독). 사진|대한유소년야구연맹
청춘양구 유소년야구대회에서 충남 아산시유소년야구단이 초대 챔프에 올랐다. 충남 아산시유소년야구단(황민호 감독). 사진|대한유소년야구연맹

유소년리그(U-13)는 ‘청룡’ 충남 아산시유소년야구단(황민호 감독) , ‘백호’ 세종이글스유소년야구단(홍유석 감독) 등이 각각 우승했다.

그리고 주니어리그(U-16)는 경기 파주시유소년야구단(정상혁 감독)이 우승을 차지했다.

대회 최우수선수(MVP)는 충남 아산시유소년야구단의 최시후(미래초6)군이 수상했다.

최우수선수(MVP)는 충남 아산시유소년야구단의 최시후(미래초6)군이 수상했다. 최시후 군. 사진|대한유소년야구연맹
최우수선수(MVP)는 충남 아산시유소년야구단의 최시후(미래초6)군이 수상했다. 최시후 군. 사진|대한유소년야구연맹

최시후 군은 “최강 리그인 유소년청룡 우승을 하여 정말 기쁘다. 타석에서는 차분하게, 마운드에서는 과감하게 승부하자는 감독님의 말씀이 도움이 된 것 같다. 롤모델은 키움히어로즈의 이정후 선수인데 타격과 주루 모든 것을 닮고 싶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해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프로야구 선수가 되고 싶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감독상은 충남 아산시유소년야구단의 황민호 감독이 수상했다.

감독상은 충남 아산시유소년야구단의 황민호 감독이 수상했다. 황민호 감독. 사진|대한유소년야구연맹
감독상은 충남 아산시유소년야구단의 황민호 감독이 수상했다. 황민호 감독. 사진|대한유소년야구연맹

황 감독은 “유소년야구단을 창단한 지 만 10년이 되었고 유소년청룡 리그 우승은 4년 만의 우승이라 더 감격스럽다”며 “이번 대회는 한 점차 승부가 많았는데 집중력을 잃지 않고 매 경기 최선을 다해준 선수들에게 고맙고 부모님들께 항상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이어 황 감독은 “올해 KBO 신인드래프에서 LG트윈스에 지명된 권동혁 선수가 후배들을 응원하기 위해 동행해 주어서 우승의 원동력이 된 것 같다”고 부연했다.

이상근 회장은 “올해 양구에서 유소년야구 메이저 대회가 두 번 개최되었다”라고 전제한 후 “잘 정비된 야구장과 숙박시설로 인해 선수와 학부모의 인기가 굉장히 좋다”라며 “그만큼 유소년야구에 대한 서흥원 양구 군수님과 박귀남 양구군 의장님의 적극적인 지원 덕분”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재)양구군스포츠재단이 특별 후원하고 아프리카TV, 도미니온(DOMINION), 스톰베이스볼, 핀스포츠, 와니엘(WANIEL) 등이 후원했다.

 

STN스포츠=이승호 기자

stn5043@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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