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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하키] ‘2022 KUSF U-리그’ 연세대, 4연승 주역...‘박준서·정현진·장가람’

[아이스하키] ‘2022 KUSF U-리그’ 연세대, 4연승 주역...‘박준서·정현진·장가람’

  • 기자명 명효종 객원기자
  • 입력 2022.11.11 15:19
  • 수정 2022.11.11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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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 명효종 객원기자 =10일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열린 ‘2022 KUSF 대학아이스하키 U-리그’ 연세대 vs 광운대 경기에서 연세대가 5-2로 이기며 4연승을 기록했다. 이번 경기에서 득점을 기록한 연세대 박준서·정현진, 그리고 골리 장가람을 만나 우승 소감과 마지막 결전인 고려대와의 경기에 임하는 각오를 들어봤다.

박준서, “새로운 시스템과 좋은 전술로 승리할 수 있었다.”

연세대 박준서. 사진|연세대 시스붐바
연세대 박준서. 사진|연세대 시스붐바

 

Q. 박진감 넘치는 경기였다. 오늘 경기 소감 부탁한다.

새로운 시스템으로 새롭게 준비해 경기에 들어갔는데, 좋은 전술로 승리할 수 있게 되어 참 기쁘다.

Q. 2피리어드 승기를 잡은 상황에도 불구하고 작전타임시간을 가졌는데 어떤 얘기를 나눴나?

저희가 2피리어드 중간쯤에 뒤쪽으로 퍽을 계속 저희 진영으로 보내고 좀 위험하게 플레이했는데 감독님이 앞으로 쭉 보내면서 안전하게 플레이하라고 지시했다.

Q. 3피리어드 연속된 페널티로 꽤 오랜 상황 숏핸디드 상황에 놓였음에도 골을 내주지 않았다. 연습 때 이런 상황에 대해 어떻게 대비했는지?

연습 때 이런 상황이 나올 걸 대비해서 항상 준비하고 연습했는데, 시합에서 잘 나온 것 같다.

Q. 수비 타임 이후 데뷔 골을 넣었다. 득점 상황과 소감 부탁드린다.

좀 오래 걸린 것 같은데, 일단은 기분이 굉장히 좋고… (웃음) 그냥 좋았다.

Q. 고려대와의 결전을 남겨 두고 있다. 각오 한마디 부탁드린다.

다음 경기까지 부족한 부분을 더 보완하고 준비해서 이번에는 꼭 승리해서 잘 마무리하고 싶다.

 

정현진, “팀플레이로 승리를 거둬 기분이 좋다.”

연세대 정현진. 사진|연세대 시스붐바
연세대 정현진. 사진|연세대 시스붐바

 

Q. 오늘 승리 축하한다. 간단하게 소감 부탁드려요.

저희가 이번에 팀플레이로 이기려고 했는데 승리를 거둬서 기분이 좋은 것 같다.

Q. 1피리어드에서 첫 골이 나오기 전까지 경기가 쉽게 풀리지 않았다.

저희가 포메이션을 바꿔 적응 기간이 있었던 것 같다. 그래도 빨리 감을 찾아 늦지 않게 골이 터져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Q. 오늘 넣은 골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골은? 그 상황도 간단히 설명 부탁한다.

첫 골 넣을 때 상호가 잘 패스해 줘 그냥 슛한 것 밖에 없다. 상호한테 고마워서 그 골이 가장 기억에 남는 것 같다.

Q. 오늘 자신의 플레이를 평가한다면?

오늘 잘하기 보다 열심히 하는 것에 포커스를 뒀다. 그래도 열심히 한 것 같아 나름대로 만족하는 것 같다.

Q. 다음 경기는 고려대다. 각오 한 마디 부탁드려요.

마지막 경기인 만큼 꼭 이겨서 우승하고 싶다. 개인이 잘해서 이기는 것보다 팀이 잘해 이기는 것을 원하고 있다.

 

장가람, “고려대와의 U-리그 결승전은 필승! 전승! 압승! 하겠다.”

연세대 장가람. 사진|연세대 시스붐바
연세대 장가람. 사진|연세대 시스붐바

 

Q. 오늘 승리 축하한다. 소감 부탁한다.

이전 게임인 정기 연고전에서 좋은 성적을 내지 못해 분위기가 많이 좋지 못했다. 오늘 광운대 상대로 이겨서 다음주 월요일에 있는 U-리그 결승전에 나설 수 있을 것 같다.

Q. 오늘 유효슈팅이 굉장히 많았다. 하지만 잘 막았다. 어땠나.

일단 팀원들이 도와준 것도 많고 코치님께서 가장 중요시하는 게 과정이라고 하셨다. 그 과정을 잘 지킨 것이 퍽이 잘 막힌 것 같다.

Q. 좋은 활약 보여주었다. 오늘 아쉬운 점이 있나?

첫 번째랑 두 번째 골이 아쉽다고 볼 수 있다.

Q. 다음은 고려대와의 경기다. 각오 한 마디 부탁한다.

비록 정기 연고전은 좋지 못했지만, U-리그 결승전은 필승! 전승! 압승! 하겠다.

 

STN스포츠=명효종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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