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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선수 시절부터 인연’ 최원권 대행, 대구 정식 감독 부임

[오피셜] ‘선수 시절부터 인연’ 최원권 대행, 대구 정식 감독 부임

  • 기자명 하상우 기자
  • 입력 2022.11.07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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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FC 제13대 감독 최원권.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대구FC 제13대 감독 최원권.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STN스포츠] 하상우 기자 = 대구FC의 최원권 감독대행이 정식 감독으로 선임됐다.

대구는 7일 “최원권 감독대행을 제13대 감독으로 임명했다. 정식 감독이 된 최 감독과 2023시즌을 함께 한다”고 밝혔다.

최 감독은 지난 8월 알렉산더 가마 감독이 경질된 후 감독대행으로 부임했다. 강등 위기에 빠진 팀을 K리그1 잔류에 성공시키며 지도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K리그1 파이널 라운드에서 3승 2무를 기록해 지난 10월 이달의 감독상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최 감독은 대구와의 인연이 깊다. 지난 2013년 선수로서 대구 유니폼을 입은 후 2016년 대구에서 현역 은퇴했다. 이후 2017년부터 대구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코치 및 수석코치를 거치며 2018년과 2021년 FA컵에서 각각 우승, 준우승을 차지했고, AFC 챔피언스리그 3회(2019, 2021, 2022) 진출의 성과를 거두는데 기여했다.

대행 꼬리표를 뗀 최원권 감독은 “이번 시즌 갑작스럽게 대구의 사령탑을 맡게 되면서 어려운 순간이 많았지만 선수, 코칭스탭, 팬 분들과 하나가 되어 시즌을 무사히 마무리 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어려운 상황에서도 믿어주신 구단과 팬 분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 항상 배우는 자세로 선수들과 노력해 팬들의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내년에는 이번 시즌보다 더 발전된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STN스포츠=하상우 기자

hsw326@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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