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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 최우선 한국시리즈’ 안전요원 230명-구급차 의료인력 추가

‘안전 최우선 한국시리즈’ 안전요원 230명-구급차 의료인력 추가

  • 기자명 박재호 기자
  • 입력 2022.11.01 15:23
  • 수정 2022.11.01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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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미추홀구 문학동 SSG랜더스필드를 찾은 관중의 모습. 사진|뉴시스
인천시 미추홀구 문학동 SSG랜더스필드를 찾은 관중의 모습. 사진|뉴시스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한국시리즈 1∼2차전이 열리는 인천 에스에스지(SSG)랜더스필드의 안전 조치가 강화됐다.

SSG와 키움의 한국시리즈 1차전이 오늘(1일) 오후 6시30분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펼쳐진다.

KBO는 "한국시리즈 동안 관중들의 안전한 관람을 위해 KBO, 문화체육관광부, SSG랜더스, 키움 히어로즈가 지난달 31일 현장 시설을 점검했다"고 1일 밝혔다.

이태원 핼러윈 참사 후 KBO는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이날 시설 점검을 진행했다. KBO와 SSG는 한국시리즈 1, 2차전에서 안전요원을 기존 인원 100명에서 2배 이상 증원된 230명으로 운영한다. 경기 종료 후 출입구가 붐비는 것에 대비해 출입구를 기존 7개에서 3개를 더 개방해 총 10개의 출입구를 연다. 경기가 종료된 후에도 시야 확보를 위해 관람객이 전부 퇴장할 때까지 조명을 끄지 않는다.

KBO는 "경사가 가파른 난간 지역과 파울 볼이 많은 지역에 중점적으로 안전요원을 배치해 사고 예방을 위해 총력을 다할 예정"이라며 "전광판과 지속적인 안내 방송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 내용을 수시로 알릴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인천시도 사고 방지를 위해 적극 지원한다. 경기장 내 불법 주차를 집중적으로 단속해 관중들의 이동 공간을 확보한다. 인천 소방서는 비상 상황을 대비해 119 구급차 1대와 의료인력을 지원한다. 야구장 내 대기하던 사설 구급차도 기존 1대에서 총 3대로 늘어난다.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sports@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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