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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체전] 인천 '메달 사냥' 출발 순조

[장애인체전] 인천 '메달 사냥' 출발 순조

  • 기자명 박진명 기자
  • 입력 2022.10.20 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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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사이클 염슬찬 대회 2관왕...육상 김혜미 금메달

사진|인천시장애인체육회 제공
 19일 오후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개회식에서 인천 선수단이 입장하고 있다.  사진|인천시장애인체육회 제공

인천 장애인 선수단이 제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개막 첫 날인 19일 사이클과 육상, 수영에서 메달 사냥을 하며 산뜻한 출발을 했다.

염슬찬이 사이클 종목에서 2관왕에 올랐다.

염슬찬은 이날 개회식에 앞서 강원도 양양 벨로드롬 경기장에서 열린 사이클 남자 트랙 C2 개인추발 3km에서 4분30초372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끊으면서 금메달을 획득했고, 남자 C1~C5 트랙 팀스프린트에서도 서범석와 이용인이 팀을 이뤄 1분20초012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차지하며 염슬찬은 대회 2관왕에 올랐다.

이어 육상 필드 여자 원반던지기 F20(지적장애, 동호인부) 김혜미가 16m92을 던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노혜원은 울산 문수수영장에서 열린 여자 200m 자유형 S14(지적발달장애)에서 2분26초98의 기록으로 물살을 갈라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남자 200m 자유형 S2(뇌성마비) 장기석이 동메달을 목에 걸었고, 사이클 남자 트랙 DB(청각장애) 개인추발 4km에 유찬연도 동메달을 추가했다.

문중열은 남자 역도 –100kg급 스쿼트와 파워리프트(청각장애)에서 은메달 2개를 목에 걸었고, 육상필드 김윤호와 김종민이 남자 포환던지기 F44(지체장애), 원반던지기 F38(뇌성마비)에서 각각 은메달을 획득했다.

역도 권기수는 남자 –85kg급 스쿼트·데드리프트·파워리프트(청각장애)종합에서 동메달 3개를 목에 걸었다.

육상 트랙 이수현(청각장애)은 여자 높이뛰기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고, 김예원와 최영재도 800m T20(지적발달장애)에서 각각 동메달을, 남자 포환던지기 오동언도 F42(지체장애)에서 동메달을 추가했다.

인천은 각 종목에서 메달을 추가하며 금 5개, 은 6개, 동 13개 등 총 24개의 메달로 8,029.20점으로 전북에 이어 종합 13위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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