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 이승호 기자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가 준플레이오프(준PO) 1차전을 앞두고 선수단을 정리했다.
키움은 15일 "박관진, 김대한, 정재원(이상 투수), 배현호, 박정훈(이상 포수), 강민국, 김민수, 오성민(이상 내야수), 김현우(외야수) 등 총 9명에게 재계약 불가 의사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내야수 강민국은 2014년 NC 다이노스에서 데뷔한 강민국은 KT 위즈를 거쳐 올해 키움 유니폼을 입었다. 하지만 올해 키움에서 3경기 출전에 그쳐 기대만큼 성장하지 못했다. 강민국은 통산 타율 0.229를 기록했고, 63안타를 쳤다.
STN스포츠=이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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