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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인천비지니스고 김송원

[인터뷰] 인천비지니스고 김송원

  • 기자명 박진명 기자
  • 입력 2022.10.13 08:03
  • 수정 2022.10.13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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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 핸드볼 샛별' , 김송원 “유명한 선수가 되고 싶어요”

김송원 선수
김송원 선수

[STN스포츠] 박진명 기자 =여자핸드볼 대표팀이 전통의 강호 덴마크를 물리치고 세계선수권을 제패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세계여자 청소년핸드볼 선수권대회 대표팀 주장을 맡은 김송원은 인천 비즈니스고 선수이다.

비인기 종목인 핸드볼의 특성상 언론과 인터뷰가 익숙치 않은 김송원은 "대표팀서 뛰면서 많이 부담이 됐다. 태극마크를 가슴에 달고 있는 것이 굉장히 어렵다"면서 "무조건 열심히 하는 수 밖에요"고 밝혔다.

“핸드볼 선수가 되지 않았더라면 상상도 할 수 없다”고 말하는 김송원은 "왼손잡이라 빠른 돌파와 시원한 강슛이 매력"이라고 이유를 꼽았다. 

인천비즈니스고 김송원 선수 사진|STN sports
인천 신석초등학교 5학년 때 스포츠클럽에서 선생님의 권유로 핸드볼을 시작한 김송원은 시원시원한 경기를 펼치는 핸드볼의 매력에 빠져 지금의 자리 태극마크를 달았다.

"처음엔 낯설고, 뜻대로 안돼 많이 힘들었지만 연습했던 대로만 하자는 마음으로 마인드컨트롤한 게 도움이 됐다"고 털어놨다. 

핸드볼이라는 운동은 체력적으로 힘든 운동이라 후회한 적이 있냐는 물음에 그는 "단 한번도 없다. 그냥 지금은 운동이 좋아요"라며 수줍게 웃었다.

그래도 꿈만은 야무지다. "열심히 운동을 해서 인정을 받은 뒤 유명한 선수가 되고 싶다"는 다부진 각오를 밝혔다. 

 

STN스포츠=박진명 기자

sports@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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