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박진명 기자="잘 준비했는데 그렇게 잘 준비한 만큼 결과도 나온 것 같아서 저 자신도 뿌듯하고 기쁘게 생각해요"
투창의 간판 정준석(인천체고)이 전국체전 남고부 창던지기 1인자에 올랐다.
12일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남고부 창던지기에서 정준석은 74.11m의 기록으로 라이벌인 최우진(충북체고 70.25m)을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창던지기 운동을 시작한 건 중학교 1학년 때부터 시작을 했다는 정준석은 “컨디션은 좋은 편이었다. 대회 우승을 차지해 기쁘다”며 “2차 시기만에 기록이 나와서 가장 좋았다”고 말했다.
전국체전 우승을 위해 턱걸이와 점프 훈련을 많이 했다는 정준석은 "별다른 어려움 없이 운동을 했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며 "우상혁 선수처럼 되고 싶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