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 하상우 기자 = ‘필리핀 복싱 전설’ 매니 파퀴아오(43)가 한국을 방문했다.
지난 10일 파퀴아오는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파퀴아오는 세계 최초로 복싱 8체급을 석권한 전 복싱선수이자 현 필리핀 상원의회 의원이다.
파퀴아오는 11일 오전 10시30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진행한다. 이 자리에서 파퀴아오는 D.K YOO(유대경)와의 스페셜 매치를 소개할 예정이다.
D.K YOO와의 스페셜 매치는 오는 12월 10일 진행된다. 대전료 전액은 우크라이나 전쟁 피해 구호를 위해 기부할 예정이다.
한편 파퀴아오는 메타버스 아바타로서 활동을 밝힐 계획이다. 메타버스 아바타기업 페르소나스페이스와 갤럭시코퍼레이션와 함께 자신의 별명 ‘팩맨’의 이름을 딴 메타버스 아바타 ‘팩맨’을 발표할 예정이다.
STN스포츠=하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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