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 이승호 기자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체육계 인권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지정한 ‘스포츠인권의날(10월 15일)’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스포츠인권의날 기념행사'는 10월 10일(월) 오후 2시 울산종합운동장 내 시티컨벤션 1층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스포츠인권의날 기념 인권행사 경과 공유, 스포츠인권 홍보영상 상영, 스포츠인권 보호 기원 퍼포먼스 등으로 구성된다.
또한 스포츠인권 우수사례 공모전 우수작 시상 및 우수사례 인터뷰 상영 등을 통해 스포츠인권 보호의 긍정적인 사례를 공유할 계획이다. 공식행사 종료 후에는 대한체육회 및 회원단체(시·도체육회, 회원종목단체) 임직원 등 전 체육인을 대상으로 온라인 스포츠인권 교육도 진행한다.
스포츠인권 홍보부스는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기간 중 10월 7일(금)부터 10일(월)까지 울산종합운동장에서 국민체육진흥공단, 스포츠윤리센터와 협력하여 운영된다. 스포츠 인권에 관심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자세한 행사계획 및 참여방법 등은 대한체육회 홈페이지(www.sports.or.kr)의 공지사항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STN스포츠=이승호 기자
stn5043@stnsports.co.kr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