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김영빈(31)이 강원FC 9월의 선수로 뽑혔다.
강원FC는 5일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를 승리로 이끈 김영빈이 9월 '휠라와 함께하는 강원FC 이달의 선수'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김영빈은 김대원, 김영빈 유상훈, 양현준과 함께 후보에 올라 51%(408표)의 지지를 받았다.
9월 5경기에서 팀 내 최고 평점을 기록한 김영빈은 제주와의 홈 경기(2-0 승)에서 멀티 골을 넣으며 강원을 파이널A로 이끌었다.
김영빈은 “항상 뒤에서 묵묵히 응원해 준 팬분들 덕분에 파이널A에 진출할 수 있었다. 이렇게 좋은 상까지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남은 경기 끝까지 최선을 다해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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