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인천시체육회 남자하키팀..."올해 103회 전국체육대회 우승해야죠!"

인천시체육회 남자하키팀..."올해 103회 전국체육대회 우승해야죠!"

  • 기자명 박진명 기자
  • 입력 2022.10.04 09:31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천 하키 명성… 2017년 우승 등 명문팀 입지 다져

인천시체육회 남자 하키팀 사진|박진명 기자
인천시체육회 남자 하키팀 사진|박진명 기자

인천시체육회 남자 하키팀 장정민 감독은 "인천을 대표하는 하키팀은 국내 정상을 달리고 있다"며 "전국대회에 출전하면 매번 메달획득을 차지하는 팀이다. 선수들 대부분이 국가대표로 활약하고 있는 만큼 이번 전국체전에서 명예 회복에 도전장을 던지게 됐다"고 포부를 밝혔다.

최근 남자 하키팀의 흐름을 보면 약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남자 하키팀은 오는 10월 열리는 전국체전 우승에 가장 근접 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2011년 창단한 인천시체육회 남자 하키팀은 2017년 전국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이후 2018년 준우승과 2019년 3위 등 각종 전국대회에서 잇따른 선전을 펼쳐 전국체전 전망을 밝히고 있다. 

남자 하키팀은 장정민 감독을 비롯해 차종복 코치가 팀을 이끌고 있다.

특히 남자 하키팀을 맡고 있는 장정민 감독은 개인기량이 뛰어난 선수를 영입해 좋은 성적을 거두는 게 일반적이지만, 하키는 단체종목으로 팀워크가 중요한 운동으로 개인별 소통과 전술 이해를 사전에 선수들과 공유하고 스포츠과학을 접목한 훈련방법으로 팀을 조련해냈다.

이로써 남자 하키팀은 개인별 기량을 이용한 전술에도 중요시 하지만 체계적인 훈련과 이를 통해 쌓은 팀워크를 이용한 전술에서도 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현재 국가대표인 정만재 주장을 중심으로 선수 총 17명으로 똘똘 뭉친 인천시체육회 남자 하키는 국가대표 김성엽, 임진강, 전병진, 김정후, 김형진 등으로 최강의 실력을 보유한 팀이다.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준우승,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5위, 제11회 아시아컵 우승의 주역인 주장 정만재는 어린시절 축구랑 테니스 운동을 좋아해 체육교사가 꿈이었다. 하지만 하키의 명문 아산중학교에 입학한 후 우연히 2학년 때 스틱을 잡기 시작했다. 

인천시체육회 남자 하키팀 주장 정만재 선수사진|박진명 기자
인천시체육회 남자 하키팀 주장 정만재 선수 사진|박진명 기자

'성실의 아이콘'으로 성실함과 겸손함을 갖춘 대기만성형 선수라는 정만재는 훈련에서 진행하는 전술이 본 경기에서 그대로 재현돼 득점에 성공했을 때 희열과 성취감을 느낀다고 한다.

정만재는 "앞으로 계속 운동을 할 수 있을 때까지 매일매일 발전하는 선수로 남고 싶다"고 "전국체전에서도 최선을 다해서 좋은 성적을 내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인천 남자 하키팀은 단합력과 쉽게 포기하지 않는 체력이 최대 강점이다. 힘든 가운데 역경을 딛고 열심히 훈련을 해온 만큼 이번에는 금메달까지 바라보고 있다.
  
인천시체육회 장정민 감독은 "당연히 우승이 목표이다.  할 수 있는 만큼 최선을 다해서 우승에 도전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단영역

매체정보

  • (주)STN미디어(방송국) : 인천광역시 부평구 청천동 419-2 부평테크노타워 8층
  • 대표전화 : 1599-1242
  • 팩스 : 070-7469-0707
  • 법인명 : (주)에스티엔미디어
  • 채널번호 : 지니 TV(131번) LG 유플러스 TV(125번) 딜라이브(236번)
  • 대표이사 : 이강영
  • 보도본부장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주)STN뉴스(신문사) : (07237)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68길 23 (정원빌딩) 10층
  • 대표전화 : 02-761-2001
  • 팩스 : 02-761-2009
  • 법인명 : (주)에스티엔뉴스
  • 제호 : STN 뉴스
  • 등록번호 : 인천 아 01645
  • 등록일 : 2009-09-04
  • 발행일 : 2009-09-04
  • 대표이사 : 유정우
  • 발행·편집인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Copyright © 2024 STN 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ports@stnsports.co.kr
ND소프트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