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해외축구] FC바르셀로나, 원정 다득점으로 천신만고 끝에 8강행

[해외축구] FC바르셀로나, 원정 다득점으로 천신만고 끝에 8강행

  • 기자명 김성영
  • 입력 2011.01.12 10:39
  • 수정 2014.11.16 03:57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출처 = AP뉴시스]
 
FC바르셀로나가 아틀레틱 빌바오와 1-1로 비기며 천신만고 끝에 코파델레이 8강에 진출했다.

바르셀로나의 과르디올라 감독은 빌바오 원정에 대비해 휴가를 줬던 메시를 복귀시키는 초강수를 두며 8강 진출에 대한 의지를 보였다.

하지만 올 시즌 홈구장에서 6승3패로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는 빌바오는 만만치 않았다. 12월 22일 누캄프에서 열린 16강 1차전에서 0-0으로 무승부를 기록했던 두 팀은 2차전에서도 전반전까지 득점을 연결시키지 못하며 팽팽한 경기를 이어갔다.

후반 들어 이니에스타를 투입하며 경기를 풀어나가던 바르셀로나의 구세주는 아비달이었다. 아비달은 후반 30분 페널티 에어리어 지역에서 메시가 밀어준 공을 달려들어 왼발 슈팅으로 연결하며 빌바오의 골문을 갈랐다.

바르셀로나는 이후, 부상에서 복귀한 푸욜을 투입하는 초강수를 두며 경기에 임했지만 빌바오의 반격도 만만치 않았다. 빌바오의 특급 공격수 요렌테는 경기 종료 5분전 깨끗한 오른발 슈팅을 골로 성공시키며 1-1동점을 만들었다.

이후, 빌바오는 8강 진출의 희망을 걸고 총력전을 펼쳤지만 결국 바르셀로나의 수비를 뚫지 못했다. 바르셀로나는 원정 다득점 원칙에 따라 8강에 진출하며 트리플 크라운을 향해 나아가게 됐다.

데포르티보는 홈에서 열린 코르도바와의 경기에서 주포 아드리안이 해트트릭을 기록한데 힘입어 3-1로 꺾고 전적 1승1패로 8강에 진출했다. 세비야도 말라가를 3-0으로 제압하며 2연승으로 8강에 합류했다.

김성영 기자 / cable@onstn.com
Copyright ⓒ ONSTN SPORTS,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단영역

매체정보

  • (주)STN미디어(방송국) : 인천광역시 부평구 청천동 419-2 부평테크노타워 8층
  • 대표전화 : 1599-1242
  • 팩스 : 070-7469-0707
  • 법인명 : (주)에스티엔미디어
  • 채널번호 : 지니 TV(131번) LG 유플러스 TV(125번) 딜라이브(236번)
  • 대표이사 : 이강영
  • 보도본부장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주)STN뉴스(신문사) : (07237)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68길 23 (정원빌딩) 10층
  • 대표전화 : 02-761-2001
  • 팩스 : 02-761-2009
  • 법인명 : (주)에스티엔뉴스
  • 제호 : STN 뉴스
  • 등록번호 : 인천 아 01645
  • 등록일 : 2009-09-04
  • 발행일 : 2009-09-04
  • 대표이사 : 유정우
  • 발행·편집인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Copyright © 2024 STN 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ports@stnsports.co.kr
ND소프트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