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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코어북] '장군멍군' 브라이튼, 리버풀과 3-3 무승부

[S코어북] '장군멍군' 브라이튼, 리버풀과 3-3 무승부

  • 기자명 이형주 기자
  • 입력 2022.10.02 0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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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윙포워드 레안드로 트로사르. 사진|뉴시스/AP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윙포워드 레안드로 트로사르.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양 팀이 한 치의 양보 없는 혈전 끝에 비겼다. 로베르토 데 제르비 감독은 데뷔전을 가졌다.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은 1일(한국시간) 영국 노스웨스트잉글랜드지역 머지사이드주의 리버풀에 위치한 안 필드에서 열린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9라운드 리버풀 FC와의 경기에서 3-3으로 무승부를 거뒀다. 브라이튼은 리그 2경기 연속 무패를 기록했고 리버풀은 리그 2경기 연속 승리에 실패했다. 

브라이튼의 선제골이 터졌다. 전반 4분 웰백이 상대 아크 서클에서 상대 박스 중앙으로 뒷꿈치 패스를 했다. 트로사르가 이를 잡아 한 번 친 뒤 슈팅한 공이 골문 안에 꽂혔다. 

브라이튼이 한 걸음 더 달아났다. 전반 17분 마치가 상대 박스 왼쪽으로 패스를 했다. 트로사르가 슈팅을 했고 공이 골문 안으로 들어갔다. 

리버풀이 만회골을 뽑아냈다. 전반 32분 살라가 상대 박스 오른쪽으로 공을 내줬다. 피르미누가 슈팅을 했고 골망이 흔들렸다. 이에 전반이 2-1 브라이튼이 앞선 채 종료됐다. 

후반 들어 리버풀이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후반 8분 디아스가 상대 박스 왼쪽에서 중앙으로 패스했다. 피르미누가 이를 잡아 드리블 후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리버풀이 경기를 뒤집었다. 후반 17분 리버풀이 상대 박스 오른쪽에서 코너킥을 획득했다. 알렉산더 아널드가 올려준 공을 산체스 골키퍼가 펀칭했고 이 공이 자신의 박스 앞의 웹스터를 맞고 자책골이 됐다. 

브라이튼이 동점골을 만들었다. 후반 37분 미토마가 왼쪽 측면에서 중앙으로 크로스했다. 트로사르가 이를 슈팅으로 연결했다. 공이 알리송 골키퍼의 손과 크로스바를 맞고 골라인을 넘었다. 이에 경기는 3-3 무승부로 마무리됐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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