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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장' 사고 친 이메르송에 “가장 불필요한 태클”...英도 혹평

'퇴장' 사고 친 이메르송에 “가장 불필요한 태클”...英도 혹평

  • 기자명 박재호 기자
  • 입력 2022.10.01 23:44
  • 수정 2022.10.01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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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핫스퍼 라이트윙백 이메르송 로얄. 사진|뉴시스/AP
토트넘 핫스퍼 라이트윙백 이메르송 로얄.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패배의 원흉이 된 이메르송 로얄(23)이 영국 현지의 혹평을 받았다.

토트넘 핫스퍼는 1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에메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스널과의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9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1-3으로 패했다. 토트넘은 리그 첫 패를 안았고 아스널은 리그 2연승에 성공하며 선두를 질주했다.

강한 압박으로 토트넘을 괴롭히던 아스널이 선제골을 넣었다. 전반 19분 토마스 파티가 대포알 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하지만 토트넘도 반격했다. 전반 19분 히샬리송이 얻어낸 페널티킥을 해리 케인이 성공시키며 균형을 맞췄다. 하지만 후반 3분 가브리엘 제주스가 득점하며 다시 앞서갔다.

토트넘이 1-2로 뒤진 상황에서 동점골을 노리던 중 이메르송 로얄이 사고를 쳤다. 가브리엘 마르티넬리를 수비하는 과정에서 발목 쪽을 밟아 레드 카드를 받았다.

동점골을 노리던 토트넘은 수적 열세에 놓이며 의지가 꺾였다. 결국 후반 21분 그라니트 자카에게 추가골까지 얻어맞으며 완패했다.

같은 날 영국 언론 <풋볼런던>은 선수들의 평점을 공개했다. 패배의 원흉이 된 이메르송은 팀내 최정 평점이 3점을 받았다. 매체는 “마르티넬리의 발목을 스터드로 밟는 너무나도 불필요한 태클로 퇴장당했다. 다이렉트 레드카드가 어쩌면 가혹할 수도 있다. 하지만 그의 불필요할 시도로 토트넘의 승점을 잃게 만들었다”고 혹평했다.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sports@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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