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가브리에우 제주스(25)가 기쁨을 드러냈다.
아스널 FC는 1일(한국시간) 영국 잉글랜드그레이터런던지역 그레이터런던의 이슬링튼에 위치한 에메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9라운드 토트넘 핫스퍼와의 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아스널은 리그 2연승에 성공했고 토트넘은 리그 첫 패를 당했다.
이날 제주스는 토트넘과의 북런던 더비에서 경이적인 활약을 펼쳤다. 쉴 새 없이 상대를 괴롭힘과 동시에 후반 결승골까지 넣었다.
같은 날 영국 언론 BT 스포츠에 따르면 제주스는 “개인적으로 라이벌전에서 득점한 것은 이번이 두 번째입니다. 첫 번째는 브라질 국가대표로 아르헨티나 국가대표를 상대로 넣었습니다. 그리고 오늘입니다. 매우 행복하고, 앞으로 치를 모든 경기에서 득점하고 싶습니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우리는 경기 시작부터 어떻게 플레이하고 싶은지 보여주고 이행했습니다. 우리는 우승할 자격이 있었습니다. 우리가 얼마나 많은 기회를 만들었는지 모릅니다”라고 말했다.
제주스는 “(올 여름 이적 직후부터) 동료들, 스태프 분들, 구단에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집에 있는 것처럼 편안함을 느낍니다. 여기에서 정말 행복하고 팀이 좋은 궤도 안에 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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