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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 토트넘보단 아스널!”...EPL ‘13년 경력’ 대선배의 확신

“우승? 토트넘보단 아스널!”...EPL ‘13년 경력’ 대선배의 확신

  • 기자명 박재호 기자
  • 입력 2022.09.30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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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의 손흥민과 아스널의 가브리엘 제주스. 사진|뉴시스/AP
토트넘의 손흥민과 아스널의 가브리엘 제주스.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아스널과 토트넘에서 선수 시절을 보낸 윌리엄 갈라스(45)가 양 팀의 우승 가능성을 언급했다.

아스널은 오는 1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토트넘과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9라운드 홈 경기를 치른다. 9월 A매치 2연전(코스타리카·카메룬)을 마치고 영국 런던으로 돌아간 손흥민도 출격 대기한다.

리그 선두와 3위 간의 싸움이다. 아스널이 토트넘에 패할 경우 시즌 초반부터 지켜온 선두 자리를 내주게 된다.

30일 영국 언론 <토크 스포츠>에 따르면 갈라스는 “아스널은 이번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 참가하지 않는다. 이 점이 토트넘보다 우승 경쟁에서 우위에 있다”며 “아스널은 EPL 우승에 집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갈라스는 런던을 연고로 하는 세 팀에서 선수 시절을 보낸 특이한 이력이 있다. 2001년부터 2013년까지 첼시, 아스널, 토트넘에서 수비수로 활약했다. 프랑스 국가대표로 뛰며 유로 2004와 2006 독일 월드컵에도 출전했다.

갈라스는 아스널의 미텔 아르테타 감독이 우승을 목표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갈라스는 “나는 아스널의 정확한 목표가 리그 4위 안에 드는 것인지 우승인지 정확히 모른다. 하지만 미켈 아르테타 감독이 선수들에게 ‘이번 시즌 우승을 위해 싸우자’라고 말하길 원한다. 더할 나위 없이 좋은 메시지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sports@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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