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루카스 모우라(30)가 토트넘의 우승 가능성을 높게 점쳤다.
토트넘은 이번 시즌 좋은 출발을 보이고 있다.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5승 2무로 리그 3위를 달리고 있다. EPL 20개 팀 중 선두 맨체스터 시티와 함께 유일한 무패 팀이다. 다가오는 주말 경기 아스널전에서 승리할 경우 리그 선두에 오르게 된다.
토트넘의 공격수 모우라는 토트넘의 우승 가능성에 대한 본인 생각을 나타냈다. 지난 2018년 토트넘으로 이적해 6시즌째 뛰고 있는 모우라는 이번 시즌 종아리 부상으로 리그 2경기 교체 출전에 그치고 있다.
30일(한국시간) 영국 언론 <스포츠 키다>에 따르면, 모우라는 ”솔직히 내가 토트넘에 있었던 시간 중 이번 시즌이 EPL 우승에 가장 근접한 시즌이다. 우승은 선수단과 감독이 얼마나 우수하냐에 달려 있다“고 말했다.
그는 ”토트넘은 계속 발전했다. 물론 많은 팀이 좋은 모습을 보여 경쟁이 쉽지 않다는 것을 알고 있다. 하지만 우리는 우승을 목표로 싸울 것이다“고 말했다.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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