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 이승호 기자 =윤태근(용인대)이 국제대학스포츠연맹가 주최한 '2022 세계대학무도월드컵대회'에서 결승에 진출했다.
윤태근은 29일(한국시간) 튀르키예 삼순에서 열린 남자 복싱 –51kg급 준결승에서 튀르키예의 누룰라 오얀(NURULLAH OYAN)을 상대로 5:0 심판전원일치 판정승으로 제압했다.
윤태근은 30일 20시(한국시간)에 프랑스의 이브라힘 바우케딘(IBRAHIM BOUKEDIN)을 만나 금메달에 도전한다.
한편 앞서 열린 여자 복싱의 선수진(성남시청·한국체대)은 개최국 튀르키예의 부스라 아이실다르(BUSRA ISILDAR)와 금메달을 놓고 결승전을 할 예정이다. 이 외에 여자 복싱의 문가연과 신기은(이상 한국체대), 남자복싱 홍성민(용인대)이 동메달을 획득했다.
STN스포츠=이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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