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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S트리밍] ‘이강인 외면’ 벤투, “발전 아닌 선택 문제, 상황 적합하지 않았다”

[현장 S트리밍] ‘이강인 외면’ 벤투, “발전 아닌 선택 문제, 상황 적합하지 않았다”

  • 기자명 하상우 기자
  • 입력 2022.09.27 23:22
  • 수정 2022.09.27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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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울루 벤투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감독. 사진|KFA 제공
파울루 벤투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감독. 사진|KFA 제공

[상암=STN스포츠] 하상우 기자 = 파울루 벤투(53) 감독이 결국 이강인을 활용하지 않았다.

파울루 벤투(53)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27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카메룬과 '2022 하나은행 초청 국가대표팀 친선전'에서 손흥민의 득점을 앞세워 1-0으로 승리했다.

한국은 전반 35분 골키퍼가 쳐낸 볼을 손흥민이 헤더로 연결해 선제골에 성공했다. 한국은 손흥민의 득점을 지켜내며 승리했다.

벤투 감독은 경기 후 공식 기자회견에서 “전체적으로 좋은 경기를 했다. 전반전에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상대에게 찬스를 주지 않고 경기를 주도했다. 만족한다”고 평가했다.

이강인을 출전시키지 않은 이유에 대해 ”경기 중 팀에 무엇이 필요한지 분석했다. 다른 옵션을 선택하기로 정했다. 전술적이고 기술적인 선택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무엇을 보완해야 하냐'는 질문에 “발전이 아닌 선택의 문제다. 때에 따라서 모든 선수를 출전시킨다는 것은 쉽지 않다. 9월 치른 2경기 모두 이강인이 나서기 적합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이날 경기 후 관중들은 이강인의 이름을 연호했다. 이를 들었냐는 질문에 “귀가 2개라 듣지 않을 수 없었다. 잘 들었다”라며 “팬들이 이강인을 좋아하기 때문에 이름을 연호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STN스포츠=하상우 기자

hsw326@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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