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월드컵 D조 전초전’ 덴마크-프랑스, 디펜딩 챔피언 무너졌다!

‘월드컵 D조 전초전’ 덴마크-프랑스, 디펜딩 챔피언 무너졌다!

  • 기자명 박재호 기자
  • 입력 2022.09.26 09:26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크리스티안 에릭센. 사진|뉴시스/AP
크리스티안 에릭센.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덴마크가 디펜딩 챔피언 프랑스를 무너뜨렸다.

덴마크는 26일(한국시간) 덴마크 코펜하겐의 파르켄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랑스와의 ‘2022/23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UNL)’ A그룹 1조 마지막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전반 34분 카스퍼 돌베르 라스무센이 선제골을, 전반 39분 안드레아스 스코프 올센이 추가골을 넣었다.

이로써 덴마크는 승점 12점(4승 2패)으로 조 2위에 자리했다. 지난 시즌 대회 챔피언 프랑스는 승점 5점(1승 2무 3패)으로 조 3위에 머물렀다. 오스트리아가 크로아티아에 1-3으로 지며 조 최하위가 확정돼 프랑스는 다음 시즌 B그룹 강등을 간신히 면했다.

덴마크와 프랑스는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D조에 함께 속했다. 이날 경기는 미리 보는 월드컵 경기로 관심을 끌었다.

덴마크는 킬리안 음바페, 올리비에 지루, 앙투안 그리즈만 등으로 무장한 프랑스 초호화 공격진을 무실점으로 막았다.

공격은 크리스티안 에릭센이 조율했다. 선제골도 에릭센의 발끝에서 시작됐다. 에릭센이 하프라인 부근에서 왼쪽 측면의 미켈 담스가르드를 보고 롱패스했다. 담스가르드가 낮게 크로스를 올렸고 돌베르가 발을 쭉 뻗어 골망을 흔들었다. 5분 후 코너킥 상황에서 올센이 아크서클에서 논스톱 슈팅해 추가골을 넣었다.

프랑스는 후반 들어 덴마크의 골문을 노렸지만 슈마이켈의 선방으로 무위에 그쳤다. 프랑스의 16개의 슛중 7개를 막아냈다.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sports@stnsports.co.kr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단영역

매체정보

  • (주)STN미디어(방송국) : 인천광역시 부평구 청천동 419-2 부평테크노타워 8층
  • 대표전화 : 1599-1242
  • 팩스 : 070-7469-0707
  • 법인명 : (주)에스티엔미디어
  • 채널번호 : 지니 TV(131번) LG 유플러스 TV(125번) 딜라이브(236번)
  • 대표이사 : 이강영
  • 보도본부장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주)STN뉴스(신문사) : (07237)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68길 23 (정원빌딩) 10층
  • 대표전화 : 02-761-2001
  • 팩스 : 02-761-2009
  • 법인명 : (주)에스티엔뉴스
  • 제호 : STN 뉴스
  • 등록번호 : 인천 아 01645
  • 등록일 : 2009-09-04
  • 발행일 : 2009-09-04
  • 대표이사 : 유정우
  • 발행·편집인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Copyright © 2024 STN 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ports@stnsports.co.kr
ND소프트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