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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S트리밍] 수아레즈 감독 "한국 약점 언급 곤란해...경기력 만족한다“

[현장 S트리밍] 수아레즈 감독 "한국 약점 언급 곤란해...경기력 만족한다“

  • 기자명 하상우 기자
  • 입력 2022.09.24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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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스 페르난도 수아레즈 코스타리카 감독. 사진|KFA 제공
루이스 페르난도 수아레즈 코스타리카 감독. 사진|KFA 제공

[고양=STN스포츠] 하상우 기자 = 루이스 페르난도 수아레즈 코스타리카 감독이 대한민국과의 무승부에 만족했다.

코스타리카는 23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대한민국과의 '2022 하나은행 초청 국가대표팀 친선전'에서 수적 열세에도 2-2로 비겼다.

루이스 페르난도 수아레즈 감독은 경기 후 공식 기자회견에서 “오늘 경기는 월드컵을 앞두고 꽤나 중요했다. 우리는 인상적인 경기를 보여줬다”라며 “점유율은 아쉬웠지만 수비적인 부분에서 만족한다. 초반 고전했지만 두 골을 넣으며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팀 적으로 발전한 모습을 보여준 경기였다”고 평가했다.

한국의 약점을 묻는 질문에 “상대팀의 약점을 언급하는 것은 곤란하다. 우리는 이기려고 노력할 뿐이다. 경기 초반 20분은 잘 수비하고 이후 흐름을 가져오려 했다. 그 부분이 주효했다. 특히 켐벨과 셀소의 움직임이 좋았다. 가장 중요한 건 2골을 넣었다는 것이다.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코스타리카는 이번 A매치에 젊은 선수들을 대거 소집했다. 이에 수아레즈 감독은 “젊은 선수를 적극적으로 기용하는 것은 긍정적이다”라며 “월드컵은 26명이 나간다. 주전뿐 아니라 후보 선수들의 컨디션도 확인해야 한다. 오늘 첫 경기를 뛴 알바로 자모라, 안토니오 에르난데스는 좋은 경험을 했을 것이다. 성숙한 팀, 발전적인 팀을 만들고자 한다. 젊은 선수들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 월드컵까지 좋은 영향을 미칠 것이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아직 월드컵까지 시간이 남았다. 선수들에 대해 잘 파악하고 있다. 대회 직전 컨디션과 선수들의 상황을 고려해야 한다. 케일러 나바스 같은 핵심 선수도 예외가 아니다. 여러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고 기자회견을 마무리했다. 

STN스포츠=하상우 기자

hsw326@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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