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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철 조선대 교수 “광주, 아시안게임 개최에 명칭 확보 등 전략 필요”

김민철 조선대 교수 “광주, 아시안게임 개최에 명칭 확보 등 전략 필요”

  • 기자명 하상우 기자
  • 입력 2022.09.23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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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철 조선대 교수. 사진|광주·전남체육학회 제공
김민철 조선대 교수. 사진|광주·전남체육학회 제공

[STN스포츠] 하상우 기자 =  김민철 조선대 교수가 ‘2038 아시안게임’ 개최를 위한 광주의 전략을 제시했다. 

김 교수는 지난 15일 조선대학교 e-스포츠 경기장에서 열린 ‘2022 광주·전남 체육학회 학술대회’에서 ‘2038 아시안게임 광주는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를 주제로 발제했다.

김 교수는 발제를 통해 “메가 스포츠 이벤트는 지역발전의 촉매제 역할로서 각광받고 있다”라며 “특히 지역경제효과, 관광객증가, 도시인프라구축, 개최지역 삶의 질 향상 같은 효과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김 교수는 2015년 광주유니버시아드와 2018년 평창올림픽 등의 성과를 분석했다. 그는 “주민들의 평가에서 경제, 관광, 문화의 개최 효과는 실망감이 나타났다. 다만 SOC 및 도시경쟁력과 같은 요소에서는 기대성과가 높다는 응답이 나왔다”고 말했다.

이어 광주의 아시안게임 개최 전략에 대해 “대회 명칭 확보와 개최 전 광주형 스포츠 콤플렉스 건립이 필요하다. 또한 경기장 시설의 리뉴얼 표준모델 제시와 스마트 경기장 구축, 광주의 특화산업을 활용한 스포츠 이벤트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15일 오후 조선대학교 e-스포츠 경기장에서 ‘광주·전남의 스포츠 이슈를 논하다!’라는 주제로 학술 대회가 열렸다. 사진|광주·전남체육학회 제공
15일 오후 조선대학교 e-스포츠 경기장에서 ‘광주·전남의 스포츠 이슈를 논하다!’라는 주제로 학술 대회가 열렸다. 사진|광주·전남체육학회 제공

STN스포츠=하상우 기자

hsw326@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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