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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투 감독, “이강인 선발 아직 몰라...필요할 때 쓰겠다”

벤투 감독, “이강인 선발 아직 몰라...필요할 때 쓰겠다”

  • 기자명 박재호 기자
  • 입력 2022.09.22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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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울루 벤투 감독. 사진|대한축구협회
파울루 벤투 감독. 사진|대한축구협회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파울루 벤투(53) 축구대표팀 감독이 이강인(21)의 활용법에 대해 신중히 고민하겠다고 전했다.

벤투호는 오는 23일 오후 8시 코스타리카와 고양종합운동장에서, 27일 카메룬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평가전을 치른다.

벤투 감독은 코스타리카와 평가전을 하루 앞둔 22일 온라인 기자회견에서 “훈련 초반 선수들 회복에 많은 신경을 썼다. 모든 선수들이 함께 한 훈련이 두 번이었는데 좋았다”고 전했다.

1년 6개월 만에 다시 부른 이강인에 대해서는 “필요할 때 활용하겠다. 최상의 전력으로 나가는 스타팅 라인업에 포함될지 경기 중에 투입할지는 정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개별이 아닌 팀으로써 생각해야 한다. 언론과 팬들이 특정 선수에게 관심 갖는 것은 알지만 감독 입장에서는 팀이 더 중요하다”고 말을 아꼈다.

이번 두 차례의 평가전에서 각각 다른 전술을 시도할 계획임을 밝혔다. 벤투 감독은 “이번 두 차례 평가전에서는 같은 전술을 사용하지 않겠다. 이전에 원톱, 투톱을 쓴 적이 있었고 손흥민도 다양한 포지션에서 뛰었다”라며 “상황에 따라 변화할 것이다. 다만 전체적인 스타일과 경기 운영 방식은 동일할 것”이라고 말했다.

소집 명단 26명 중 오른쪽 풀백 자리는 3명이나 된다. 김태환, 김문환, 윤종규가 경쟁 중이다. 벤투 감독은 “3명 중 가장 함께 하지 못한 윤종규는 대표팀에서 어떤 모습을 보일지 보기 위해 뽑았다”고 언급했다.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sports@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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