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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피아코스 시즌 3번째 감독 유력’ 미첼 곤잘레스, 황황 듀오 중용할까?

‘올림피아코스 시즌 3번째 감독 유력’ 미첼 곤잘레스, 황황 듀오 중용할까?

  • 기자명 박재호 기자
  • 입력 2022.09.21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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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첼 곤잘레스. 사진|뉴시스/AP
미첼 곤잘레스.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황의조(30)와 황인범(26)이 뛰는 올림피아코스의 시즌 3번째 감독으로 미첼 곤잘레스(59)가 유력한 분위기다.

21일(한국시간) 스페인 언론 <마르카>는 21일(한국시간) “올림피아코스가 새 사령탑으로 미첼 곤잘레스(59) 감독을 낙점했다”고 보도했다.

올림피아코스는 이번 시즌 벌써 2명의 감독을 내쳤다.

지난 8월 팀을 4년 동안 이끌었던 페드루 마르팅스 감독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2차 예선 마카비 하이파에 패하며 본선 진출에 실패하자 전격 경질했다.

마르팅스에 이어 지휘봉을 잡은 카를로스 코르베란 감독도 8월 1일 부임 후 불과 약 50일 만에 내쳐졌다. 코르베란은 지난 시즌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허더스피드를 승격 플레이오프까지 올린 지도력을 인정받아 올림피아코스의 새 사령탑에 올랐다. 하지만 UEFA 유로파리그(UEL)에서 낭트와 프라이부르크에 연달아 패하고, 리그에서도 초반 5위(2승2무1패)에 그치자 감독직을 빼앗겼다.

새 사령탑으로 유력한 미첼 곤잘레스는 지난 시즌 스페인 라리가의 헤타페를 지휘했다. 올림피아코스와는 이미 인연이 있다. 2013년 2월 감독으로 부임해 리그 우승과 UCL 16강으로 이끌었다. 하지만 2015년 UCL 16강 진출에 실패하자 경질됐다.

올림피아코스의 한국인 듀오 황의조와 황인범에게 새 감독 선임을 누구보다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2022 카타르 월드컵이 두 달여 앞으로 다가온 만큼 경기 감각 유지를 위해 꾸준한 경기 출전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곤잘레스 감독이 두 선수를 얼마만큼 중용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sports@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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