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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유니폼' 박윤성 "라이벌은 신영우, 팬에게 보답하는 선수 되겠다"

'키움 유니폼' 박윤성 "라이벌은 신영우, 팬에게 보답하는 선수 되겠다"

  • 기자명 하상우 기자
  • 입력 2022.09.16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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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고 투수 박윤성. 사진|키움 히어로즈 제공
경남고 투수 박윤성. 사진|키움 히어로즈 제공

[STN스포츠] 하상우 기자 = 키움 히어로즈 3라운드 지명선수 박윤성(18·경남고)이 입단 소감을 밝혔다. 

키움은 지난 15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2023 KBO 신인 드래프트’ 3라운드에서 경남고 투수 박윤성을 지명했다.

박윤성은 “아직 얼떨떨하다. 친구들과 야구부 숙소 TV로 드래프트를 보고 있어서 다같이 축하해줬다”라며 “너무 축하를 많이 받아서 어떻게 보답해야 할지 모르겠다. 보답하는 길은 좋은 선수가 되는 것뿐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입단 소감을 전했다.

라이벌로는 NC 다이노스의 1라운드 지명을 받은 신영우를 지목했다. 그는 “공 던지는 부분에 있어서 연구하고 고민하는 친구다. 배울 점이 많은 선수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운동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신경 써 주시고 친구처럼 대해주신 부모님께 감사하다. 언제나 고민을 잘 들어주시고 좋은 해결방안을 알려 주셨다”라며 “앞으로 팬 서비스가 좋은 선수, 키움을 한국 최고로 올리는 투수가 되고 싶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키움은 원주고 김건희와 충암고 포수 김동현, 선린인터넷고 투수 오상원 등 총 12명의 선수를 지명했다. 2라운드 12번으로 지명된 김동현은 청소년대표팀 합류로 드래프트에 불참했다.

STN스포츠=하상우 기자

hsw326@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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