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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1라운드 지명' 김건희 "포수 롤모델은 이지영, 투수는 안우진"

'키움 1라운드 지명' 김건희 "포수 롤모델은 이지영, 투수는 안우진"

  • 기자명 하상우 기자
  • 입력 2022.09.16 14:36
  • 수정 2022.09.16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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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고 김건희가 키움 히어로즈의 1라운드 지명을 받았다. 사진|키움 히어로즈 제공
원주고 김건희가 키움 히어로즈의 1라운드 지명을 받았다. 사진|키움 히어로즈 제공

[STN스포츠] 하상우 기자 = 키움 히어로즈 1라운드 지명선수 김건희(18·원주고)가 당찬 포부를 밝혔다.

지난 15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2023 KBO신인 드래프트’에서 키움 히어로즈의 선택은 김건희였다.

김건희는 “1라운드에 지명될거라 생각하지 못했는데 감사하다. 기대해 주신 만큼 노력해서 좋은 선수가 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포수와 투수를 겸업할 수 있다고 평가받는 김건희는 “포수로서 롤모델은 이지영 선배님, 타자로선 이정후 선배님, 투수 롤모델은 안우진 선배다”라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이어 상대하고 싶은 선수로는 KT위즈의 강백호, SSG랜더스의 김광현을 지목했다. 그는 “강백호 선배님은 고등학교 때부터 워낙 좋은 타자셨고 영상도 많이 봤다. 한번 승부해보고 싶다. 김광현 선배님은 미국 무대를 경험하신 최고의 투수이시기 때문에 공을 쳐보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

드래프트 동기 중 포수가 많은 것에 대해 “평소에 이야기를 많이 나누던 선수들이다. 서로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좋은 경쟁이 되리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부모님께 너무 고생 많으셨다고 말하고 싶다. 동생도 저 때문에 많이 서운한 부분이 있었을 텐데 항상 응원해줘서 고맙다. 친구들도 많은 격려와 응원을 해줬다. 모든분들께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STN스포츠=하상우 기자

hsw326@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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