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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L 최하위 추락’ 포터 감독 “원하던 위치 아냐, 쉽지 않지만 극복”

‘UCL 최하위 추락’ 포터 감독 “원하던 위치 아냐, 쉽지 않지만 극복”

  • 기자명 박재호 기자
  • 입력 2022.09.15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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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FC 감독 그레이엄 포터. 사진|뉴시스/AP
첼시FC 감독 그레이엄 포터.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그레이엄 포터(47) 감독이 분발을 다짐했다.

첼시는 15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잘츠부르크와의 ‘2022/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E조 2차전 홈경기에서 1-1로 비겼다.

1차전 디나모 자그레브에 패한 첼시는 이번 무승부로 1무 1패를 기록, 조 최하위에 머물렀다.

최근 토마스 투헬의 갑작스러운 경질 후 첼시의 새 사령탑이 된 그레이엄 포터 감독도 데뷔전 승리가 무산됐다.

첼시는 후반 3분 라힘 스털링의 골로 앞서갔지만 후반 30분 노아 오카포가 동점골을 넣었다.

경기 후 포터 감독은 BBC스포츠를 통해 “승점 1점은 아쉬움이 남지만 선수들의 경기력은 대단했다. 경기를 위해 모든 것을 바쳤고 자랑스럽다”라고 말했다.

새 감독 체제에서 적응 중인 선수들을 향한 고마움을 연신 드러냈다. 포터 감독은 “감독 교체에 따른 변화가 있었지만 선수들의 적응은 좋았다. 쉬운 일이 아닌데도 말이다”라고 말했다.

E조 최하위로 쳐진 상황에 대해서는 ”거짓말을 할 수 없다. 지금 우리의 순위는 우리가 원하는 위치가 아니다. 힘든 그룹이 될 것이지만 우리는 훌륭한 스쿼드가 있다. 앞으로의 경기를 기대해야만 한다”고 분발을 다짐했다.

첼시는 오는 10월 1일 크리스탈 팰리스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9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19일 리버풀과의 8라운드는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의 서거로 연기됐다. 2주가 넘는 시간 동안 포터 감독이 팀을 어떻게 바꿔 놓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sports@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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