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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코어북] ‘극적 역전골→취소’ 유벤투스, 살레르니타나와 2-2 무

[S코어북] ‘극적 역전골→취소’ 유벤투스, 살레르니타나와 2-2 무

  • 기자명 이형주 기자
  • 입력 2022.09.12 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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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벤투스 FC 센터백 글레이송 브레메르. 사진|뉴시스/AP
유벤투스 FC 센터백 글레이송 브레메르.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유벤투스 FC가 VAR로 인해 천국과 지옥을 오갔다.

유벤투스 FC는 12일(한국시간) 이탈리아 피에몬테주 토리노에 위치한 알리안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3시즌 이탈리아 세리에 A 6라운드 US 살레르니타나 1919와의 경기에서 2-2로 무승부를 거뒀다. 유벤투스는 리그 2경기 연속 무승부를 기록했고 살레르니타나는 리그 3경기 연속 승리에 실패했다. 

경기 초반 살레르니타나가 기선을 제압했다. 전반 3분 마초키가 상대 진영 왼쪽에서 상대 박스 왼쪽으로 공을 보냈다. 피옹테크가 이를 잡아 슈팅했지만 빗나갔다. 

살레르니타나의 선제골이 터졌다. 전반 17분 마초키가 상대 박스 왼쪽에서 드리블 후 반대편으로 공을 찼다. 칸드레바가 이를 몸으로 밀어 넣었다. 

살레르니타나의 기세가 이어졌다. 전반 41분 상대 박스 앞에서 디아를 거친 공이 피옹테크에게 갔다. 피옹테크가 이를 잡아 슈팅을 했지만 골키퍼 페린에게 안겼다. 

살레르니타나가 한 걸음 더 달아났다. 전반 46분 상대 박스 중앙에서 피옹테크의 슈팅이 상대 센터백 브레메르의 손에 맞았다. 심판이 페널티킥을 선언했고 피옹테크가 직접 성공시켰다. 이에 전반이 2-0 살레르니타나가 앞선 채 종료됐다. 

후반 들어 유벤투스가 만회골을 뽑아냈다. 후반 5분 코스티치가 왼쪽 측면에서 중앙으로 크로스했다. 이를 브레메르가 쇄도하며 헤더로 밀어 넣었다. 

유벤투스의 공세가 계속됐다. 후반 19분 파지올리가 상대 박스 오른쪽으로 패스했다. 블라호비치가 이를 잡아 드리블 후 슈팅했지만 골키퍼 세페가 방어했다. 

유벤투스가 동점골을 뽑아냈다. 후반 45분 상대 미드필더 빌헤나가 공을 잡으려다 산드루의 발을 걸었다. 심판이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보누치의 슛을 세페 골키퍼가 쳐 냈지만 튕겨 나온 공을 재차 차 넣었다. 후반 49분 밀리크의 헤더가 골문 안으로 들어갔지만 보누치가 오프사이드 위치에 있어 득점이 취소됐다. 밀리크는 상의 탈의 셀레브레이션으로 경고 누적 퇴장을 당했다. 살레르니타나 파시오와 유벤투스 콰드라도는 신경전 끝에 다이렉트 퇴장을 당했다. 알레그리 감독은 항의하다 다이렉트 퇴장을 당했다. 하지만 이후 스코어 변화는 없었고 경기는 2-2 무승부로 마무리됐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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