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 하상우 기자 = 김하성(27·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3경기 만에 안타를 신고했지만 팀의 연패를 막지 못했다.
김하성은 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2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홈경기에 유격수 겸 6번 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김하성은 3경기 만에 안타를 가동했다. 3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타율은 0.256로 변동 없었다.
2회말 첫 타석에 들어섰지만 3루 땅볼로 물러났다. 이어 5회 두 번째 타석도 낫 아웃 삼진을 당했다.
0-2로 뒤진 마지막 타석에서 기어이 안타를 뽑아냈다. 그러나 후속타 불발로 득점은 무산됐다.
샌디에이고는 한 점도 뽑지 못한 채 0-5로 패했다. LA 다저스에 이어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2위를 유지했다.
STN스포츠=하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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