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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남진천문과학관, ‘여름밤 별빛 속으로’ 체험 성황

정남진천문과학관, ‘여름밤 별빛 속으로’ 체험 성황

  • 기자명 이승호 기자
  • 입력 2022.09.01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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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행사 기간 2300여명 관람객 다녀가

전남과학문화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무료 진행

장흥군은 정남진천문과학관에서 여름방학을 맞아 개최한 ‘여름밤 별빛 속으로’ 체험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고 1일 밝혔다. 사진|장흥군
장흥군은 정남진천문과학관에서 여름방학을 맞아 개최한 ‘여름밤 별빛 속으로’ 체험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고 1일 밝혔다. 사진|장흥군

[STN스포츠] 이승호 기자 ='여름밤에 이어 가을밤에도 가장 멋진 별들의 속삭임이 시작된다.'

장흥군은 정남진천문과학관에서 여름방학을 맞아 개최한 ‘여름밤 별빛 속으로’ 체험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고 밝혔다.

지난달 23일부터 이달 21일까지 열린 이번 프로그램은 평소 천문과학관에서 즐길 수 없었던 다양한 체험으로 구성해 가족, 연인, 친구 등이 모든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었다.

낮에는 태양망원경으로 흑점과 홍염을 관측하고 야외 체험부스에서 에어로켓 만들기, 태양광탐사로봇 만들기 등 천문체험교실을 진행했다.

해가 진 후에는 천체망원경을 통해 아름다운 은하수와 보석을 뿌려 놓은 듯한 구상성단, 고리성운, 알비레오 이중성 등을 관측할 수 있었다.

태양계 행성 중 가장 아름다운 토성을 직접 관측하며 신비한 우주 속을 여행할 수 있었다는 평가다.

이번 천문체험교실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재)전남테크노파크에서 주관하는 전남과학문화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무료로 진행되었다.

정남진천문과학관은 많은 관람객에게 천체관측의 기회를 주고자 운영시간을 밤 11시까지 연장했다.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동안 2천3백여명의 관람객이 정남진천문과학관을 다녀갔다.

장흥군 관계자는 “9~11월에는 태양계 행성 중에서 가장 멋진 토성과 목성 그리고 화성까지 찾아볼 수 있으니 행성관측 최적기인 이번 가을철을 놓치지 않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STN스포츠=이승호 기자

stn5043@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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