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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프리뷰] '600승 달성→분위기 최고조' 울산, 제주전 3연승 정조준!

[st&프리뷰] '600승 달성→분위기 최고조' 울산, 제주전 3연승 정조준!

  • 기자명 박재호 기자
  • 입력 2022.08.25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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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현대 공격수 마틴 아담.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울산현대 공격수 마틴 아담.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울산 현대가 제주 유나이티드 원정을 떠난다. 

울산은 27일 오후 7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제주와 '하나원큐 K리그1 2022' 23라운드 순연 경기를 치른다.

울산은 27경기를 소화한 현재 17승 7무 3패 승점 58점으로 선두를 달리고 있다. 2위 전북현대에 승점 9점 앞서며 리그 정상을 향해 달리고 있다.

울산은 최근 K리그 역사의 한 획을 그었다. 지난 21일 김천상무와 24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2-1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이로써 K리그 최초 600승 고지를 점령했다.

대기록을 달성한 울산은 최근 8경기 무패행진(5승 3무)으로 분위기가 올라있다.

제주전에서 눈여겨볼 선수는 마틴이다. 지난 13일 대구FC와 홈경기에서 리그 2경기 만에 데뷔골과 도움을 기록했던 그는 김천전에서 자신의 장기인 힘과 결정력으로 그라운드를 수놓았다. 3경기에서 3골 1도움을 기록, 울산의 새로운 무기로 자리 잡았다. 제주전에서 3경기 연속골에 사냥에 나선다.

마틴은 “헝가리 정부 관계자들이 김천전을 찾았다. 그분들 앞에서 골을 넣어서 행복했다. 끝나고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라고 전했다. 이어 “K리그의 압박 강도나 템포는 헝가리보다 수준이 높다. 몸이 만들어지지 않은 상황에서 한국에 왔다. 여전히 적응하고 있다. 아직 100%가 아니다. 더 노력해서 팀을 위해 많은 골을 넣겠다”라고 다짐했다.

울산은 이번 시즌 제주를 상대로 2연승을 기록 중이다. 4월 5일 제주 원정에서 아마노 준의 프리킥 골과 엄원상의 결승골을 더해 2-1로 이겼다. 5월 18일 홈에서 후반 추가시간 레오나르도의 패스를 엄원상이 천금 골로 연결해 1-0 승리를 거뒀다. 엄원상이 제주전 3경기 연속골에 도전한다. 울산은 제주에 통산 전적에서도 64승 54무 49패로 우위를 점하고 있다.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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