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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야놀유소년야구단, 전국유소년야구대회 우승

남양주야놀유소년야구단, 전국유소년야구대회 우승

  • 기자명 이승호 기자
  • 입력 2022.08.19 16:14
  • 수정 2022.08.19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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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순창강천산배전국유소년야구대회, MVP 곽동진, 감독상 권오현
이상근 회장, “3천명 이상의 가족들이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감독상 권오현 감독, “인성을 갖춘 훌륭한 선수로 성장하도록 최선 다할 것”
MVP 곽동진 군, “앞으로 훌륭한 프로야구 선수가 되는 게 꿈”

제6회 순창강천산배전국유소년야구대회에서 우승한 경기 남양주야놀유소년야구단(권오현 감독)사진|대한유소년야구연맹
제6회 순창강천산배전국유소년야구대회에서 우승한 경기 남양주야놀유소년야구단(권오현 감독)사진|대한유소년야구연맹

[STN스포츠] 이승호 기자 =경기 남양주야놀유소년야구단이 유소년야구 최강자에 또다시 올랐다. 

대한유소년야구연맹(회장 이상근)은 지난 17일 막내린 '제6회 순창강천산배 전국유소년야구대회'에서 경기 남양주야놀유소년야구단이 지역 라이벌 남양주에코유소년야구단과 치열한 접전 끝에 18대9로 대파하고 우승을 차지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8월 12일부터 17일까지 6일간 전북 순창군 팔덕야구장 외 7개 구장에서 119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열전을 벌였다. 

이번 대회는 예선은 조별리그, 결선은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러졌으며 연령별로 새싹리그(U-9), 꿈나무리그(U-11), 유소년리그(U-13), 주니어리그(U-16) 등 총 7개 부문 우승컵을 놓고 흥미진진한 승부를 펼쳤다. 

공격과 수비에서 결정적인 기여를 한 곽동진(경기 남양주야놀유소년야구단, 청원중1)이 대회 최우수선수상(MVP), 매 경기 투타에서 맹활약한 최서원(남양주에코유소년야구단, 경민중1)과 안예찬(경기 남양주야놀유소년야구단, 구리인창중1)이 우수선수상을 차지했다.

제6회 순창강천산배전국유소년야구대회에서 최우수선수상(MVP)을 받은 곽동진 (경기 남양주야놀유소년야구단, 청원중1) 사진|대한유소년야구연맹
제6회 순창강천산배전국유소년야구대회에서 최우수선수상(MVP)을 받은 곽동진 (경기 남양주야놀유소년야구단, 청원중1) 사진|대한유소년야구연맹

곽동진 군은 “잘한 친구들이 많아서 이 상을 받을지 몰랐다. 그래서 더 기쁘다. 이번 대회가 선수로 중학교 진학한 친구들이 출전할 수 있는 마지막 대회인데 우승에다 상까지 받아서 기억에 많이 남을 거 같다. 감독님이 경기에 집중하는 방법을 잘 가르켜 주신다. 앞으로 열심히 해서 훌륭한 프로야구 선수가 되는 게 꿈이다”고 말했다.

권오현 감독은 “2년동안 이번 대회 우승 멤버들이 유소년리그 주축 멤버로 활약하며 최강 남양주야놀을 만들어 주었다. 너무 고맙고 앞으로도 이 선수들이 인성을 갖춘 훌륭한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제6회 순창강천산배전국유소년야구대회에서 감독상을 받은 권오현 감독(경기 남양주야놀유소년야구단) 사진|대한유소년야구연맹
제6회 순창강천산배전국유소년야구대회에서 감독상을 받은 권오현 감독(경기 남양주야놀유소년야구단) 사진|대한유소년야구연맹

이상근 회장은 “3천명 이상의 가족들이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대회기간 내내 우리 유소년 선수들이 불편함이 없는지 야구장을 방문하여 직접 챙겨주신 최영일 순창군수님과 신정이 순창군의장님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STN스포츠=이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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