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 이승호 기자 =일양약품 헐커스(주)가 제23회 전국 남녀 종별 세팍타크로대회에서 대한세팍타크로협회와 후원계약을 연장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충청북도 보은군 보은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 일양약품 헐커스는 13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 전달식도 가졌다.
일양약품 헐커스(주)(대표 김미영)는 지난해부터 대한세팍타크로협회(오주영 회장)와 후원협약을 통해 일양약품의 스포츠 리커버리제품인 '헐커스MSM크림'과 '헐커스MSM아이스겔' 등을 지원하고 있다.
대한세팍타크로협회는 1988년 창립총회로 설립되었으며, 동남아시아에서 성행하고 있는 세팍타크로라는 스포츠를 기반으로, 현재 15개의 시도지부를 산하에 두고있다.
오주영 회장은 "모든 참가 선수들의 경기 후 빠른 피로회복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헐커스의 꾸준한 후원에 매우 감사드리며 세팍타크로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미영 대표는 "이번에 세계선수권 대회인 킹스컵대회에 국가대표로 참가해서 기대이상의 성적을 거두어 무척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아울러 오주영 회장님이 세계연맹의 부회장에 당선된 것 또한 대한세팍타크로협회와 아시아연맹에 큰 경사이기에 힘찬 축하의 박수를 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우리 헐커스가 선수들의 건강, 안전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대한세팍타크로협회 발전의 동반자로 함께 성장하길 기대한다." 덧붙였다.
한편, 일양약품 헐커스(주)는 비인기 스포츠종목단체 및 사회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소외층등에 기업이나 개인이 헐커스제품을 기부하면 1+1 기부하는 "희망두배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중이다.
STN스포츠=이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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