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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S트리밍] 감독도 못 말리는 김연경의 승부욕...”공 더 때리겠다더라”

[현장 S트리밍] 감독도 못 말리는 김연경의 승부욕...”공 더 때리겠다더라”

  • 기자명 최병진 기자
  • 입력 2022.08.17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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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생명의 권순찬 감독. 사진|대한배구연맹
흥국생명의 권순찬 감독. 사진|대한배구연맹

[순천=STN스포츠] 최병진 기자 = 흥국생명의 권순찬(47) 감독이 김연경의 승부욕을 이야기했다.

흥국생명은 17일 오후 7시 순천팔마체육관에서 GS칼텍스와 ‘2022 순천 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KOVO컵) A조 2차전을 치른다. 흥국생명은 지난 13일 펼쳐진 IBK 기업은행과의 경기에서 승리하며 준결승 진출을 확정했다.

권순찬 감독은 경기 전 기자회견에서 “훈련 가능한 선수가 8명이라 운동량을 줄여서 준비를 했다. 4강에 진출한 상황이라 편안하게 했으면 좋겠는데 4명의 고참 선수들이 승부 근성이 있어서 어떻게 할지 모르겠다(웃음). 부상 걱정이 된다”라고 했다.

이어 “지금은 맞춰가는 단계다. 승패에 대해서는 이야기하지 않고 있다. 부상 없이 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라고 덧붙였다.

권순찬 감독은 선수들의 승부욕이 부상으로 이어지지 않을까 하는 걱정을 하고 있다. 권 감독은 “모든 선수들이 이기려고 한다. 유난히 (김)연경이와 (김)해란이가 승부욕이 있다. 지는 걸 엄청 싫어한다. 자꾸 더 때린다고 해서 걱정을 하고 있다(웃음)”라고 전했다.

박혜진 세터에 대해서는 “혜진이가 대표팀에 다녀와서 발목이 안 좋아 훈련 참가가 늦었다. 면담을 했을 때는 같이 훈련을 하는 것보다 폼을 먼저 바꾸는 게 좋다고 했다. 훈련을 많이 못해 흔들리는 부분이 있는데 연경이가 잡아주고 있다”라고 했다.

STN스포츠=최병진 기자

cbj0929@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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