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파트리크 비에이라(46) 감독이 만족감을 들어냈다.
크리스탈 팰리스는 16일(한국시간) 영국 노스웨스트잉글랜드지역 머지사이드주의 리버풀에 위치한 안 필드에서 열린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라운드 리버풀 FC와의 경기에서 1-1로 무승부를 거뒀다. 팰리스는 리그 첫 승점을 수확했고 리버풀은 리그 2경기 연속 무승부를 기록했다.
같은 날 영국 언론 BBC에 따르면 비에이라 감독은 "정말 기쁩니다. 안 필드는 경기 펼치기 쉽지 않은 곳입니다. 우리는 하나의 팀으로 수비를 잘 했습니다. 우리는 고통받을 준비가 되어 있었고, 이를 이겨냈습니다. 또 역습 상황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우리는 하나의 팀이어야 했고, 오늘 밤 그것을 보여줬습니다”라며 운을 뗐다.
윌프리드 자하의 득점 장면에 대해서는 "우리가 공을 잡았을 때 자하는 뒤에서 침투했습니다. 이를 잘 마무리해 득점을 올려줬습니다. 득점 타이밍도 정말 좋았습니다. 자하는 골을 넣을 수 있는 선수입니다”라고 칭찬했다.
비에이라 감독은 “오늘 처음 첫 20분~30분은 힘들었ㅅ브니다. 하지만 우리는 정말로 침착했고 잘 짜여진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이는 우리가 성과(승점 1점)를 내는 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저는 오늘의 성과에 대해 정말 만족합니다”라고 덧붙였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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