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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천적’ 감독의 SON-케인 경계 ”역습은 세계 최고“

‘토트넘 천적’ 감독의 SON-케인 경계 ”역습은 세계 최고“

  • 기자명 박재호 기자
  • 입력 2022.08.14 21:54
  • 수정 2022.08.14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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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좌측)과 해리 케인(우측) 듀오. 사진|뉴시스
손흥민(좌측)과 해리 케인(우측) 듀오. 사진|뉴시스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토마스 투헬(48) 감독이 손흥민(30)과 해리 케인(29) 조합에 대해 경계심을 드러냈다.

첼시 FC는 15일 오전 0시 30분(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토트넘 핫스퍼와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라운드 홈 경기를 치른다.

첼시는 지난 시즌 토트넘과 4차례의 맞대결에서 모두 무실점 승리하며 토트넘의 천적으로 자리잡았다.

지난 12일 영국 매체 <풋볼 런던>에 따르면, 투헬 감독은 토트넘전 대비 기자회견에서 지난 시즌 손흥민-케인 듀오를 효과적으로 잘 막았던 비결을 묻는 질문을 받았다.

그러자 투헬 감독은 “절대로, 절대로 말하지 않겠다. 우리는 손흥민과 케인을 상대로 규율을 잘 지켜야 하기 때문이다”라며 “토트넘은 전력이 많이 좋아졌고 공격 패턴, 전방압박, 수비 등 많은 부분이 달라졌다. 우리는 볼을 소유한 상황에서 경기를 잘 풀어야 하고 지배해야 한다. 또 그들의 역습에 대비해야 한다. 토트넘은 역습에 있어서 세계 최고의 팀 중 하나다”라고 말했다.

그는 “지난 시즌 우리는 토트넘을 상대로 아주 잘했다. 선수들이 규율을 잘 지켰고 상황 판단이 좋았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토트넘이 역습을 시작하면 이미 큰 문제가 발생한다. 그들의 스피드, 능력, 의지를 봤을 때 역습 전에 그들의 공격을 미리 차단하는 것이 방법이다”라고 덧붙였다.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sports@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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