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니콜라 밀렌코비치(24)가 ACF 피오렌티나와의 동행을 이어간다.
세리에 A 피오렌티나는 11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우리 구단은 센터백 밀렌코비치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밀렌코비치는 이번 계약으로 2027년까지 팀과 함께할 수 있게 됐다”라고 발표했다.
재계약 직후 밀렌코비치는 마찬가지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재계약에 행복하고 흥분됩니다. 저와 구단 모두 이별을 원하지 않았고, 연장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빈첸초 이탈리아노 감독님의 부임과 그 후 팀이 보여준 야망은 저로 하여금 우리가 올바른 길로 가고 있음을 느끼게 했습니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또 팬 분들께서는 제가 재계약을 체결하는 것에 결정적이었습니다. (팬 분들로 인해) 저는 피렌체에서 항상 사랑받고, 인정받고 있다고 느꼈습니다. 저는 제 선택에 만족합니다”라고 덧붙였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