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장하고만 얘기할 거야!"...'엄마 에이전트'의 압력 벌써 시작됐다
"단장하고만 얘기할 거야!"...'엄마 에이전트'의 압력 벌써 시작됐다
  • 최병진 기자
  • 승인 2022.08.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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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적이 유력한 아드리앙 라비오(유벤투스). 사진|뉴시스/AP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적이 유력한 아드리앙 라비오(유벤투스).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 최병진 기자 = 아드리앙 라비오(27)의 에이전트이자 엄마인 베로나카가 벌써부터 움직이고 있다.

영국 언론 <스카이스포츠>는 지난 8일(이하 한국시간) "맨유가 미드필더 라비오를 영입한다. 유벤투스와는 합의를 마쳤고 선수 측과 개인 합의를 진행 중이다"라고 전했다.

개막전 충격패에 이은 다급한 영입이다. 맨유는 7일 올드 트래포드에서 펼쳐진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과의 개막전에서 1-2 충격패를 당했다. 특히 문제점이라 지적 받던 '3선'의 약점이 그대로 나타났다. 프랭키 데 용(FC 바르셀로나) 영입에 실패하면서 프레드와 스콧 맥토미니가 출전했지만 경기력은 이전과 달라지지 않았다.

이에 맨유는 프랑스 출신으로 볼 소유과 공격 전개가 뛰어난 라비오를 타깃으로 정했다. 하지만 맨유 팬들을 비롯해 레전드들의 환영을 받지 못하고 있다. 이유는 라비오의 에이전트이자 엄마인 베로니카 때문이다.

베로니카는 과거 여러 기행으로 논란을 일으켰다. 라비오가 파리 생제르망에서 뛸 때 베로니카는 구단을 찾아가 이적을 요구했다. 또한 유로 2020에서 프랑스가 스위스에 패하자 킬리안 음바페, 폴 포그바의 가족들과 총돌을 하기도 했다. 대표적인 '골칫거리' 에이전트다.

맨유 팬들의 우려대로 베로니카는 벌써부터 맨유를 압박했다. 같은 날 영국 언론 <미러>는 "베로니카는 다른 어떤 중재자보다 존 머터프 단장과 직접 대화하는 것에만 관심이 있다"라고 전했다. 이는 개인 협상부터 구단 고위급과 직접 대면하려는 의지로 보인다.

STN스포츠=최병진 기자

cbj0929@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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