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접촉 사고’ 빙속 김민석, 1년 6개월 자격정지 (종합)
‘음주운전→접촉 사고’ 빙속 김민석, 1년 6개월 자격정지 (종합)
  • 이형주 기자
  • 승인 2022.08.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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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드스케이팅 선수 김민석이 8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내 연맹 회의실에서 열린 음주운전 관련 징계 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김민석이 8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내 연맹 회의실에서 열린 음주운전 관련 징계 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스피드스케이팅 간판 김민석(23·성남시청)이 그릇된 행위로 징계를 받았다. 

빙속 국가대표 김민석, 정재웅(23·성남시청), 정재원(21·의정부시청), 정선교(23·스포츠토토)는 지난 22일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었다. 네 명은 22일 진천선수촌 인근 식당에서 식사를 하며 음주도 했다. 

네 명 모두 술을 먹은 상태였음에도 불구하고, 선수촌 복귀 때 정재웅이 운전대를 잡았다. 

숙소에 도착한 뒤 정재원은 잠에 들었다. 나머지 3명은 박지윤(23·의정부시청)의 지인에게 연락을 받고, 다시 차를 타고 이동했다. 이번에는 김민석이 운전을 했다. 

이후 돌아오는 과정에서도 김민석이 운전을 했고, 취한 상태서 선수촌 보도블록과 충돌하는 접촉 사고를 냈다. 이후 신고가 됐고 진상이 알려졌다.

대한빙상경기연맹은 8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내 연맹 회의실에서 스포츠공정위원회를 열고 김민석 자격정지 1년 6개월, 정재웅 자격정지 1년, 정선교 자격정지 6개월, 정재원 자격정지 2개월을 내렸다. 자격정지 소홀을 들어 김진수 스피드스케이팅 대표팀 감독에게도 1년 자격정지 징계가 처분됐다. 

김민석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빙속 남자 팀 추월 은메달, 남자 1500m 동메달,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빙속 1500m 동메달을 획득한 선수다, 정재원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빙속 남자 팀 추월 은메달,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매스스타트 은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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