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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 ‘잔여 계약 3년’ 멘디 골키퍼와 재계약 논의 중

첼시, ‘잔여 계약 3년’ 멘디 골키퍼와 재계약 논의 중

  • 기자명 이형주 기자
  • 입력 2022.08.09 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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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 FC 골키퍼 에두아르 멘디. 사진|뉴시스/AP
첼시 FC 골키퍼 에두아르 멘디.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첼시 FC가 골키퍼 에두아르 멘디(30)와 재계약을 논의 중이다. 

영국 언론 디 애슬래틱UK는 9일 “소식통에 따르면 첼시가 멘디 측과 재계약 협상 중이다. 협상이 아직 초기 단계이기는 하지만 양측은 이미 2번이나 재계약 논의를 했다”라고 보도했다.  

지난 2020년 여름 프랑스 스타드 렌 FC서 팀에 합류한 그는 잔여 계약이 3년 남아있다. 하지만 스쿼드 내 주급이 가장 낮은 축에 속하고, 이번 계약으로 상당한 급여 인상을 기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멘디는 지난 2020/21시즌 눈부신 선방으로 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기여하기도 했다. 멘디 측은 가능한 한 빨리 계약을 맺고 싶어하지만 합의에 도달하려면 더 많은 논의가 필요한 것으로 전해졌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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