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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개막전 충격패' 맨유, '4호' 영입→3선 강화...'유벤투스 MF'와 합의 중

[속보] '개막전 충격패' 맨유, '4호' 영입→3선 강화...'유벤투스 MF'와 합의 중

  • 기자명 최병진 기자
  • 입력 2022.08.08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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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벤투스 미드필더 아드리앙 라비오. 사진|뉴시스/AP
유벤투스 미드필더 아드리앙 라비오.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 최병진 기자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아드리앙 라비오(27)를 영입한다.

영국 언론 <스카이스포츠>는 8일(이하 한국시간) "맨유가 유벤투스와 라비오 영입에 합의를 했다. 개인 협상을 진행 중이다"라고 전했다.

맨유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3선 보강을 원했다. 우선순위는 FC 바르셀로나의 프랭키 데 용이었다. 하지만 한 달 넘게 이루어진 데용 영입전의 성과는 없었다. 결국 영입에 실패한 대가를 치렀다.

맨유는 지난 7일 펼쳐진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과의 '2022-20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개막전에서 1-2로 패했다. 지난 시즌처럼 프레드와 스콧 맥토미니가 중원을 구성했으나 달라진 점은 없었다. 중원 장악에 실패한 맨유는 처참한 경기력 끝에 패배를 당했다.

개막전 충격패 이후 맨유는 빠르게 3선 보강에 열을 올렸고 라비오 영입을 추진했다. 라비오는 파리 생제르망을 거쳐 유벤투스에서 활약 중인 미드필더다. 볼을 다루는 능력이 뛰어나고 직접 운반하는 플레이도 자주 펼친다. 피지컬과 활동량도 뛰어나 중원에 힘을 더해줄 수 있는 선수다.

라비오 영입은 맨유의 급한 상황을 대변하고 있다. 토트넘 핫스퍼, 아스널 등이 이적시장에서 계획적인 영입으로 스쿼드를 강화한 것과 달리 '임시방편'의 느낌이 강하다. 영입은 분명 필요하지만 리스크가 있는 영입이라고 느껴지는 이유다.

STN스포츠=최병진 기자

cbj0929@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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