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손흥민(30)이 언더웨어 패션 모델로 변신했다.
패션 브랜드 켈빈클라인은 8일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한국 축구 국가대표 주장이자 아시아 선수 최초로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에 오른 손흥민이 캘빈클라인 언더웨어의 한국 엠버서더로 선정됐다”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손흥민이 캘빈클라인 언더웨어를 입고 포즈를 취한 모습의 화보 2장을 공개했다.
경기장에서 본 손흥민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다. 상의를 탈의한 채 잘 다져진 근육질 몸매와 구릿빛 피부로 매혹적인 자태를 뽐낸다.
패셔니스타로 정평이 난 손흥민은 켈빈클라인 외에도 버버리, 잡화 브랜드 투미의 엠버서더로 활동 중이다. 지난 5월 한국 입국 당시 자신의 이름을 딴 브랜드 'NOS7' 의상을 직접 입고 나와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편 손흥민은 6일 사우스햄튼과의 ‘2022/23시즌 EPL’ 홈 개막전에서 에릭 다이어의 골을 어시스트하며 4-1 완승을 이끌었다.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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