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그레이엄 포터(47) 감독이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은 7일(한국시간) 영국 노스웨스트잉글랜드지역 그레이터맨체스터주의 트래포드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라운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브라이튼은 리그 첫 승을 거뒀고 맨유는 리그 첫 패를 당했다.
같은 날 영국 언론 BBC에 따르면 포터 감독은 “환상적인 경기력으로 만든 마땅한 승리였습니다. 시즌을 환상적으로 시작했습니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우리는 어떻게 공격해야 하는지 분명한 청사진이 있었고, 압박을 시도할 수 있을 때 적절히 시도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긍정적이었고, 용감했습니다. 선수들은 모든 것을 바쳤습니다. 특히 전반전에 우리는 매우 강했습니다”라고 말했다.
포터 감독은 “(이브 비수마와 마르크 쿠쿠렐랴를 대체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이적료에서 알 수 있듯이 두 선수가 우리 팀의 핵심적인 선수들이었기 때문입니다. 어느 팀에서든 좋은 선수들은 그리운 법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여전히 좋은 선수들의 그룹을 가지고 있으며, 야망도 가지고 있습니다. 완벽할 수는 없지만 그런 선수들을 지도하게 되면 (그들을 대체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될 것입니다”라고 덧붙였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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