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 최병진 기자 = '괴물 공격수' 엘링 홀란드(맨체스터 시티)가 프리미어리그 데뷔전에서 선발로 나선다.
웨스트햄 유니이티드와 맨시티는 런던에 위치한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2022-20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R 경기를 치른다.
홈팀 웨스트햄의 이번 시즌 목표는 6위권 진입니다. 지난 시즌 아쉽게 7위에 머물렀던 웨스트햄은 더 높은 순위를 위해 선수 보강에 힘을 썼다. 수비수 나예프 아크르드, 공격수 잔루카 스카마카, 알폰소 아레올라 골키퍼, 플린 다운스 등 전 포지션에 걸쳐 스쿼드를 강화했다. 다크호스로 빅6를 위협한다는 각오다.
반면 맨시티는 굵직한 영입에 집중했다. 괴물 공격수 엘링 홀란드와 중앙 미드필더인 칼빈 필립스를 영입하면서 부족한 포지션을 보강했다. 가브리엘 제주스, 올렉산드르 진첸코(이상 아스널 FC), 라힘 스털링(첼시 FC) 등이 이적했지만 선수단의 강력함은 여전하다.
경기를 앞두고 양 팀의 선발 라인업이 공개됐다. 웨스트햄은 루카스 파비안스키, 애런 크레스웰, 벤자민 존스, 커트 주마, 블라드미르 쿠팔, 토마스 슈첵, 데클란 라이스, 마누엘 란시니, 파블로 포르나스, 제라르드 보웬, 미카엘 안토니오가 선발로 나선다.
맨시티는 에데르송, 주앙 칸셀루, 나단 아케, 후벵 디아스, 카일 워커, 로드리, 일카이 귄도안, 케빈 데 브라이너, 잭 그릴리쉬, 필 포든, 엘링 홀란드가 먼저 출전한다.
STN스포츠=최병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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