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스티븐 제라드(42) 감독이 경기를 돌아봤다.
아스톤 빌라는 6일(한국시간) 영국 사우스웨스트잉글랜드지역 도싯주의 본머스에 위치한 바이탈리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라운드 AFC 본머스와의 경기에서 0-2로 패배했다. 빌라는 리그 첫 패를 당했고 본머스는 리그 첫 승을 거뒀다.
같은 날 영국 언론 BBC에 따르면 제라드 감독은 “이 결과를 위해 먼 원정을 온 것이 아니다. 90분이라는 시간 동안 충분한 결과를 만들지 못했다. 상대 위험지역에서 우리의 퀄리티는 원하는 것과는 너무 동 떨어져 있었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플레이 속도는 더 빨랐어야 했고, 더 강렬했어야 했다. 우리는 스스로를 탓할 수 있을 뿐이다. 또 2실점을 허용했고, 이에 대해 해결할 필요가 있다. 오늘 우리는 모든 공격 자원을 활용했지만 상대 골키퍼를 충분히 테스트하지 못했다”라고 덧붙였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