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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트리밍] 램파드 감독의 한숨..."고드프리 골절 의심, 미나는 발목 부상"

[S트리밍] 램파드 감독의 한숨..."고드프리 골절 의심, 미나는 발목 부상"

  • 기자명 최병진 기자
  • 입력 2022.08.07 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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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턴 FC의 프랭크 램파드 감독. 사진|뉴시스/AP
에버턴 FC의 프랭크 램파드 감독.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 최병진 기자 = 에버턴 FC의 프랭크 램파드(44) 감독이 부상 소식을 전했다.

에버턴은 7일 오전 1시 30분(이하 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에 위치한 구디슨 파크에서 펼쳐진 첼시 FC의 '2022-20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1R에서 0-1로 패했다.

치열한 경기였다. 에버턴과 첼시 모두 개막전 승리를 위해 물러서지 않았다. 에버턴은 빠른 역습으로 첼시를 흔들었으나 마무리의 세밀함이 떨어졌다. 오히려 전반 막판 페널티킥을 허용하며 실점을 했다. 후반전에도 여러 차례 기회가 있었으나 골문을 여는데 실패했고 패배를 당했다.

패배보다 뼈아픈 것이 부상이었다. 개막전부터 두 명의 선수가 부상을 당했다. 먼저 벤 고드프리가 전반 10분 태클로 수비를 하는 과정에서 쓰러졌다. 들것과 안내 요원 여러 명이 고드프리를 옮길 정도로 상태가 심각했다. 후반전에는 예리 미나도 부상으로 그라운드를 빠져나왔다.

램파드 감독은 같은 날 영국 언론 BBC를 통해 "고드프리는 다리에 작은 골절이 의심된다. 부상 정도를 지켜봐야 한다. 미나는 발목을 다쳤다. 당분간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부상 정도를 전했다.

지난 시즌 힘겨운 잔류 경쟁을 펼친 에버턴은 이번 시즌 반등을 예고하고 있다. 하지만 개막전부터 주축 수비수가 모두 부상을 당하며 계획에 차질이 생겼다. 램파드 감독의 고민과 한숨이 깊어지는 상황이다.

STN스포츠=최병진 기자

cbj0929@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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