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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트리밍] 투헬피셜 "알론소 떠나는 것에 동의했다. 경기 출전 안 한 이유"

[S트리밍] 투헬피셜 "알론소 떠나는 것에 동의했다. 경기 출전 안 한 이유"

  • 기자명 최병진 기자
  • 입력 2022.08.07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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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 FC 토마스 투헬 감독. 사진|뉴시스/AP
첼시 FC 토마스 투헬 감독.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 최병진 기자 = 첼시 FC의 토마스 투헬(48) 감독이 마르코스 알론소의 거취를 직접 언급했다.

첼시는 7일 오전 1시 30분(이하 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에 위치한 구디슨 파크에서 펼쳐진 에버턴과의 '2022-20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1R에서 1-0으로 승리했다.

힘겨운 승부였다. 첼시와 에버턴은 압박과 역습을 주고받으며 치열한 경기를 펼쳤다. 득점도 단 한 골, 그것도 페널티킥으로 승부가 갈렸다. 전반 추가시간 첼시가 페널티킥을 얻어냈고 조르지뉴가 성공시켰다. 에버턴의 후반 공세를 막아낸 첼시는 귀중한 승점 3점을 챙겼다.

경기 후 투헬 감독이 소감을 밝혔다. 같은 날 영국 언론 <풋볼 런던>에 따르면 투헬 감독은 "자신감, 믿음, 분위기를 만드는 것은 중요하다. 또한 발전을 위해 비판을 받아들여야 한다"라고 경기력의 아쉬움을 인정했다.

이어 "흥미진진한 경기가 아니었다. 추가시간이 엄청나게 나왔다. 리듬을 찾을 수 없었다. 후반전에 충분한 움직임이 없었다. 고군분투했으나 부족했다. 스리백 선수들 모두 30대라 체력적으로 힘들었다. 신체적인 수준을 향상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윙백인 마르코스 알론소는 이날 경기 명단에 들지 못했다. 알론소는 최근 FC 바르셀로나와 이적 링크가 있다. 첼시가 마크 쿠쿠렐라를 영입하면서 이적설은 더욱 깊어졌다. 투헬 감독은 이에 대해 "알론소는 떠나려 하고 동의를 했다. 이것이 오늘 경기에 출전하지 않은 이유다"라고 하며 사실상 이적이 임박했음을 알렸다.

STN스포츠=최병진 기자

cbj0929@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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