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손흥민(30)의 토트넘이 사우스햄튼을 이긴다는 예상이 나왔다.
토트넘은 6일 오후 11시(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에서 사우스햄튼과의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라운드 개막전 경기를 펼친다.
영국 언론 BBC의 패널 트리스 서튼은 이날 토트넘의 승리를 예상했다. 홈팀 토트넘이 사우스햄튼을 2-1로 꺾는다고 예상했다.
토트넘은 이번 여름 대대적인 전력 보강에 성공했다. ‘베테랑 윙백’ 이반 페리시치, ‘브라질 국가대표 공격수’ 히샬리송, ‘중원 살림꾼’ 이브 비수마 등을 영입하며 전력이 상승했다는 평이다.
지난 시즌 순위도 토트넘이 크게 앞선다. 토트넘은 4위, 사우스햄튼은 15위였다.
하지만 절대 강자 약자도 없는 EPL에서는 어떤 일이 일어날지 모른다. 지난 시즌에는 토트넘이 사우스햄튼을 상대로 리그 1무 1패로 열세다.
지난 시즌 공동 득점왕 손흥민(30)의 선발 출전이 유력하다. 지난 시즌 맨체스터 시티와의 개막전에서 골을 넣었던 만큼 이번에도 좋은 출발을 하겠다는 각오다.
이밖에 서튼은 맨체스터 시티가 웨스트햄에 3-0 승리를 예상했다. 또 리버풀이 풀럼을 3-0으로, 첼시가 에버튼은 2-0으로 꺾을 것이라 예상했다.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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